2010년 10월 31일 일요일

Etsy: How to Generate New Ideas from Twitter Community

안녕하세요! 벌써 11월이네요. 두달 후면 이제 고3도 끝이네요... 모두들 원서 준비로 매우 바쁜데요. 3학년 1반 친구들 모두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ference: http://business.twitter.com/twitter101/case_e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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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Etsy입니다. Etsy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사고 판매하는 온라인 회사입니다. 2005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시작한 Etsy는 이제 65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릴만큼 성장했는데요. Etsy를 통해 제품을 팔려는 가게들도 무려 250,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Etsy 뉴욕 사무실

 

Etsy의 트위터 이야기

Etsy가 트위터 대열에 합류한 것은 2007년 겨울입니다. 당시 얼리어답터인 직원의 제안으로 트위터를 개설하게 되지만 초기에는 트위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머지 않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Anda Corrie (현 @Etsy 트위터 계정 매니저)는 Etsy를 통해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트위터를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Etsy 트위터도 변화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녀는 통찰력을 지닌 Etsy 팔로워들의 피드를 분석하며 어떻게 하면 트위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됩니다. 그녀는 지금도 "Etsy 커뮤니티는 엄청난 아이디어들로 넘쳐납니다"라고 말합니다.

 

Etsy는 어떻게 트위터로 부가가치를 창출했을까?

초기에 Etsy는 트위터를 자사 블로그인 The Storque의 새로운 포스팅을 공유하려는 목적으로만 사용했습니다. Anda는 트위터가 블로그의 RSS 피드를 넘어서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트위터를 가지고 여러가지 실험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현재 Etsy는 트위터를 통해 Etsy 가게들의 창의적인 상품들을 소개하고 가치있는 팁들을 공유하거나 앞으로 다가오는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tsy는 또한 트위터를 통해 Esty에 핸드메이드 제품을 공급하는 가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Anda Corrie는 트위터가 씽크탱크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고객들이 Etsy에 관련된 질문들을 던지면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답변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모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냅니다. Anda Corrie는 이렇게 Etsy-Etsy 공급업체-Etsy 고객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포커스 그룹이라고 표현합니다. Etsy는 하나의 긴밀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그 커뮤니티로부터 배우려는 자세를 지닌 그룹은 성공하게 되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Anda Corrie는 트위터는 집단 지성이 활약하는 곳이라며 Etsy가 최근 공예제품 페어를 열기 위해 자사 커뮤니티로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은 일화를 전해주었습니다.

 

"트위터는 매우 환상적인 곳이에요. Etsy가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던지며 수백가지의 흥미로운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인터넷 검색을 했다면 수시간이 걸릴 일을 트위터덕분에 몇 분안에 해결할 수 있죠. 더욱이 정보의 질과 양 모두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에요. 요즘은 트위터를 통해 Etsy 팔로워들이 Etsy의 어떤 제품들을 애용하는지 알아보고 있어요. 즉석 설문조사나 피드백을 통해서 말이죠."

 

Etsy 커뮤니티의 위력

Etsy 커뮤니티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Etsy는 2009년 4월 24일 Etsy Day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이벤트는 어떻게 탄생한 걸까요? 사진작가이자 Etsy 공급업자인 SchuGirl은 그녀 주변에 Etsy에 대해 아는 사람이 적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Etsy 웹사이트 포럼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고 Etsian들이 연합하여 4월 24일 Etsy를 알리는 이벤트를 런칭한 것입니다. Etsy Day는 단순한 홍보 이벤트가 아니라 Etsy 풀뿌리 커뮤니티의 단결과 충성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오늘은 뉴욕의 핸드메이드 온라인 판매 회사인 Etsy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Etsy는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 트위터는 또 하나의 거대한 씽크탱크이다.

2) 잘 키운 트위터 커뮤니티가 브랜드를 살린다.

 

Etsy의 팔로워가 되고 싶으신 분은 @Etsy를 팔로잉하세요.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15 Facebook Marketing Lessons from the Top 50 Brands Part2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이에요. 일주일이 또 정신없이 흘러갔네요. 이번 주말에도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할께요:)

Reference: http://www.slideshare.net/axe324/15-fb-lea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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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비법은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통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팬 페이지는 브랜드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팬들의 공간이라고 봐야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팬들은 여러분보다 소비자 그룹으로서 브랜드 팬 페이지에 대한 더 많은 책임을 지니기도 합니다. 따라서 팬 페이지를 팬들이 운영하게 내버려 두세요. 미친 짓을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코카콜라 팬들이 팬 페이지에 올린 재밌고 신나는 동영상이 종종 대박나는 거 아시죠?

아홉번째 비법은 가짜 계정을 무작정 닫지 말라는 것입니다. 맥도날드의 경우 워낙 다국적기업이다보니 가짜 페이스북 팬 페이지가 수도 없이 존재했습니다. 맥도날드 마케팅 디렉터가 내린 결정은 하지만 매우 색다르고 획기적이었습니다. 팬 수가 많고 콘텐츠가 좋은 팬 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맥도날드 공식 계정 자격을 부여한 것입니다. 팬들이 브랜드와 감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여러개 존재한다는 것은 값비싼 자산입니다. 잘 활용하세요.

열번째 비법은 소비자들의 불만은 즉각즉각 해결하라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즉각적인 답변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을 내버려두는 일은 정말 바보같은 일입니다. 예전에 체격이 크다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았던 트위터 유저가 날린 트윗하나로 항공사가 대대적인 공식 사과를 한 일 기억나시나요? 일이 터진 후 나중에 달래면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들뿐입니다. 마음에 안 드는 점을 말해주는 고객을 소중히 생각하고 품어주세요.

열한번째 비법은 최고의 리서치팀인 여러분의 팬들을 잘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팬들은 브랜드의 내부, 외부 소식을 매우 빠삭하게 알고 있습니다. 기업에 대한 나쁜 루머가 돌고 있을 때 그러한 루머를 먼저 캐치해내는 건 대부분 브랜드가 아니라 브랜드의 팬들입니다. 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팬들과 함께 팬 페이지를 만들어나가세요. 팬들이 여러분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은 상상이상입니다.

열두번째 비법은 팬들은 자신들이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는 인상을 받지 않는 이상 여러분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팬들은 브랜드의 팬이 되기 위해 또 브랜드의 잦은 업데이트를 따라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정작 아무런 노력없이 몇 달러짜리 상품을 팔려고 합니까? 팬들 스스로가 브랜드로부터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세요. 그러면 팬들도 여러분의 제품을 구매할 것입니다. 이런게 바로 윈-윈 게임 아닌가요?

열세번째 비법은 바로 팬들이 여러분의 든든한 군대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 상호작용을 통해 깊은 충성심이 생긴 팬들은 기꺼이 여러분을 위해 경쟁 브랜드와 싸움을 해줄 의향이 있습니다. 만약 경쟁 브랜드에서 여러분의 브랜드에 흠집이 나는 발언을 조금씩 퍼뜨린다면 여러분의 팬들이 이를 악물고 나서서 좋은 댓글을 달아주고 좋은 콘텐츠를 생산해줄 것입니다. 팬들이라는 든든한 지원자가 옆에 있음을 절대로 잊지 마세요.

열네번째 비법은 훌륭한 기업 앱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요즘 브랜드 앱이 정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마케팅 업계는 이제 "잘 만든 앱 하나 백 광고 안 부럽다"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우디는 자사의 자동차들을 모델로 내세운 레이싱 게임 앱을 무료로 배포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 앱은 팬들에게 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해주는 좋은 매개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돈이 들긴 하지만 정말 해볼만한 투자입니다.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마지막 비법은 바로!! 레슨은 항상 5의 배수로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작가가 유머를 발휘하네요. 그 동안 14개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5 Facebook Marketing Lessons from the Top 50 Brands Part1

드디어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이제 기다려야죠. 여러분은 오늘 좋은 하루를 보내셨나요? 저희 반 교실은 오늘 성균관대, 고려대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서 좀 우울했는데요... 모두들 다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도 응원해주세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볼께요.

Reference: http://www.slideshare.net/axe324/15-fb-lea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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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셜 미디어 탑 50 브랜드들한테서 페이스북 마케팅의 비법을 전수받아볼까 합니다.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비법은 업데이트와 스팸은 분명히 구분하라는 것입니다. 종종 페이스북 담벼락을 보면 특정 브랜드에서 똑같은 메세지를 계속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도가 지나치면 브랜드 고객 입장에서는 정보를 주는 업데이트가 아닌 스트레스를 주는 스팸입니다.

두번째 비법은 팬들에게 공짜 선물을 선사하라는 것입니다. 산타클로스처럼 선물을 막 뿌리라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 선물을 마다하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여러분의 경쟁자와 여러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선물이라는 인센티브를 던져주면 아마 여러분에게 넘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짜 선물 뒤에는 엄청난 파급효과가 존재합니다. 공짜 선물을 받은 친구의 모습을 보는 친구들의 기분을 어떨까요? 엄청난 홍보 효과가 될 것입니다.

세번째 비법은 페이스북이 또 하나의 웹 사이트라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롱테일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한 번 설명했습니다. 소셜 미디어 롱테일 법칙은 사소한 다수 80%가 핵심적 소수 20%보다 더 가치있는 결과를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 말을 너무 문자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이 프레젠테이션의 저자는 경고하고 있는데요. 롱테일의 효과가 적용되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아주 큰 임팩트는 아니라는 것이죠. 소셜 미디어가 기업 인터넷 웹사이트와 아주 동떨어진 개념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을 것 같네요.

네번째 비법은 사람들은 여러분의 세계로 초대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근사한 사진이나 재미있는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도 있고 라이브스트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독점적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사람들이 여러분의 브랜드에 발을 들여놓게 하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아주 재미있는 표현을 썼는데요. 여러분들이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월리 웡카라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색다른 경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한 월리 웡카 말이죠.

다섯번째 비법은 여러분의 브랜드가 사람들에겐 슈퍼스타라는 사실을 잊지말고 그들을 여러분의 열광적인 팬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을 보면 팬들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파파라치 사진을 찍곤합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 생활에 활기찬 여러분의 브랜드가 포함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열성팬들을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 자랑스럽게 소개해보면 어떨까요?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받아 여러분의 진정한 광팬이 될 것입니다.

여섯번째 비법은 여러분의 브랜드가 지역 사회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사회에 관심을 표출한다면 그러한 움직임에 팬들도 기꺼이 동참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활동을 몰래해야지 이렇게 대놓고 자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브랜드를 홍보해주는 것은 팬들이 전하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단순히 팬들이 여러분의 의도를 사회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일곱번째 비법은 페이스북 광고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광고는 엄청나게 거대한 브랜드일지라도 구석에 광고를 올립니다. 따라서 페이스북 유저들을 귀찮게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페이지를 광고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절반의 비밀을 훔쳐냈는데요. 나머지 절반을 기대해주세요:)

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Social Media in the Middle East Part2

요즘 날씨가 대박 춥네요. 저는 기숙사가 산에 있어서 진짜 얼어죽을 정도로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ference: http://www.seodubai.org/social-media/social-media-in-the-middle-east-that-you-can-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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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소셜 미디어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시간에도 매우 재미있는 소셜 미디어들을 발굴해냈는데요. 오늘은 어떤 소셜 미디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한 번 직접 봅시다!

 

1. meOwns

meOwns는 바로 프로필 제작 사이트입니다. 여기서 프로필을 제작한 뒤에 블로그 등 다양한 다른 소셜 미디어에 적용할 수 있죠. 저기 보시면 조커를 활용해 페르시아의 왕자로 변환시킨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재밌는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운데요. 여러분의 사진을 업로드하여 재미있는 프로필을 만들어보세요. 소셜 미디어에서는 프로필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을 남들에게 알리는 창입니다. 페이스북만해도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여러분의 프로필 사진이죠. meOwns 한 번 사용해보세요.

 

2. Muxlim

Muxlim은 제가 들어가자마자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심플하고 잘 되어있어서 매우 감명받은 사이트입니다. Muxlim의 기업 사명은 바로 이슬람 교도들이 편안하고 쉽게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저 위에 보시면 페이스북과 연동도 가능하고 밑에 콘텐츠를 읽으시면 다양한 블로그 포스팅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3. Sharekna

Sharekna는 사진, 동영상 콘텐츠 공유 사이트입니다. 아랍 세계의 Flickr + YouTube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친구 초대 기능이 있어 친한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4. WatWet

WatWet은 미니블로깅 사이트입니다. WatWet은 2005년 세워진 아랍 미디어 회사 TootCorp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트위터 아랍 버전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Watcha up to?" (오늘 무슨 일 있니?)라는 문구도 마음에 들구요. 저기 위에 보시면 Public Timeline이라고 해서 타임라인이 존재합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던 사이트입니다.

 

5. Wikeez

Wikeez는 중동 연애 정보 사이트라고 보면 되는데요. 일단 페이스북, 트위터 연동이 다 가능하구요. 언어도 프랑스어, 아랍어, 영어를 제공하고 있어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Wikeez는 블로거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들오 운영되고 있습니다. TV 프로그램, 영화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구요. Wikeez 자체는 국제적인 사이트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어보이네요.

 

이렇게 중동의 소셜미디어들을 함께 살펴보셨는데요. 중동의 IT가 이 정도로 발전했고 소셜 미디어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네요.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7 Tips on How To Make Others Read Your Tweets

오늘 하루도 이제 거의 끝이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원서 준비를 하느라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 막바지에 이르러서 기분이 홀가분한데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Reference: http://smedio.com/2010/04/20/7-tips-on-how-to-make-others-read-your-tw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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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often questioned about tips on how to write perfect tweets which can help your business grow on twitter.

저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비즈니스가 트위터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완벽한 트윗들을 작성할 수 있을까요? 팁을 알려주세요!"

 

Getting people to follow you on twitter is only as good as winning half the battle and the other half needs to be won by getting people to read your tweets with interest and keep on reading them as part of their daily twitter routine.

사람들이 여러분의 트위터를 팔로잉하게 하는 건 반쪽짜리 승리입니다. 나머지 반쪽은 바로 사람들이 일상 트위터 생활의 일환으로 여러분의 트윗을 관심을 가지고 읽게 만드는 것이죠.

 

There is no doubt that Twitter is the most popular platform for exchanging link content and provides massive business potential subject to judicious usage.

트위터가 링크 콘텐츠를 교환하는데 매우 인기있는 플랫폼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 트위터는 현명하게만 사용한다면 엄청난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해주기도 하죠.

 

Following these simple 7 tips will ensure that your followers not only read your tweets, but are also encouraged to retweet it to their followers in turn.

앞으로 소개할 7가지 팁만 잘 지키신다면 팔로워들이 여러분의 트윗을 읽게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답례로 그들의 팔로워들에게 여러분의 트윗을 리트윗까지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팁1 Keep it simple (트윗은 심플하게!)

Tweets have a very short attention span. If they are too complex or uninteresting, they are likely to be given a miss by most readers. Every day, I open my twitter account; my account shows nearly 50 odd tweets on the screen. Since I hardly have the time to read all of them, I pick the interesting ones and leave the others for another day (which in case of twitter comes rarely).

트윗은 매우 짧은 집중력 스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윗이 너무 복잡하거나 흥미롭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확률이 높죠. 매일 저는 트위터 계정을 열어보는데요. 거의 50개의 트윗이 스크린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다 읽을 시간이 없어서 흥미로운 트윗만 보고 나머지는 다음 날로 미루어 두죠. (그렇지만 다음날에 사실 보지는 않습니다.)

 

팁2 Make it search friendly (트윗은 서치하기 편하게!)

If you are tweeting about a certain topic, make sure to use #hashtags and annotations so that Twitter search facility can seek out your relevant stories. Make sure that the keywords which describe your business are incorporated in your tweets. If anyone searches for recent tweets about a business or a product, your post will appear in the displayed results.

만약 특정 주제에 대한 트윗을 날린다면 해시태그와 주석을 꼭 달아서 사람들이 트위터 서치를 했을 때 연관된 이야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묘사하는 키워드가 트윗에 포함되도록 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어떤 비즈니스나 상품에 대한 최근 트윗을 누군가 찾는다면 여러분의 포스트가 검색 결과 화면에 나타날 것입니다.

 

팁3 Use Short URLs (짧은 URL 사용하기!)

Twitters users aren’t fond of reading long URLs so make it a point to use Bit.ly or a similar service to shorten your URLs. Further, characters are real estate in twitter and you just get 140 of them for each tweet so why waste precious real estate in URLs?

I personally recommend using Bit.ly as the URL shortener because it integrates seamlessly with twitter and provides great stats and reports which are handy from tracking perspective.

트위터 사용자들은 긴 URL을 읽는 걸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간략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Bit.ly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면 URL을 줄일 수 있는데요. 140자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트위터에서 글자수는 재산과 같은 존재입니다. 긴 URL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Bit.ly를 추천하는데요. 트위터와 매끄럽게 잘 융합이되고 트랙킹 관점에서 봤을 때 훌륭한 통계자료와 리포트를 제공해줍니다.

 

팁4 Don’t oversell (너무 홍보에 집중하지 말기!)

If you try too hard to sell, your tweets will probably end up being overlooked by most users and worse, you are likely to be labeled as a spammer. Try to get people engaged in what you are trying to tell them and highlight why they should go and visit your business website or read your blog. Stir their interest and the readers will oblige – that’s no rocket science, its just human nature!

너무 홍보만 하려고 들면 여러분의 트윗은 대부분의 사람들에 의해 무시당하고 심한 경우엔 스팸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전달하려고 하는 메세지에 사람들이 관여할 수 있게 하세요. 그리고 왜 사람들이 여러분의 비즈니스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방문해야 하는지 강조해야겠죠.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면 독자들은 끌리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당연한 인간 본성입니다.

 

팁5 Think like readers do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If a tweet makes sense to you as the author, it does not mean that readers will like it for sure. The philosophy of ‘I know what you mean’ does not work on twitter. Your tweets need to be accurate, preferably with a touch of humor and must appear ‘pleasing’ to ensure maximum impact and be read by the highest number of viewers.

여러분이 작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트윗이 이해가 간다고 독자들이 그러라는 법은 없습니다. "나는 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라는 식의 철학은 트위터에서 먹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트윗은 정확하고 약간의 유머가 곁들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 효과를 누리고 사람들에 의해 많이 읽히기 위해서는 겉으로 보기에도 눈에 좋아야 합니다. 

 

팁6 Use questions as tweets (질문을 이용하기!)

If you have just added new content to your business site, get the users engaged by popping a question on Twitter. Add the question as a tweet and encourage users to respond with their answers. People love to get into a dialog and twitter is no exception to that rule.

여러분이 비즈니스 사이트에 새로운 콘텐츠를 방금 추가했다면 트위터에서는 질문을 던져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세요. 트윗에 질문을 넣고 독자들이 답을 하도록 장려하는 것이죠. 사람들은 대화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고 트위터에서도 그 법칙은 절대 예외가 아닙니다.

 

팁7 Keep an eye on the competition (경쟁 상대는 항상 주시하기!)

Make sure to keep an eye on what your competitors are up to. Read their tweets and try to tap their follower base. It does not harm to see what they are tweeting about and how they interact with their readers.

경쟁자들이 뭘 하고 있는지 항상 주시하세요. 경쟁자들의 트윗도 읽어보고 팔로워 층도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트윗을 날리고 팔로워들과 상호작용하는지를 본다고 해서 나쁠 건 전혀 없습니다.

 

이제 어떤 식으로 트윗을 작성해야 하실 지 감이 오나요? 이제부터 한 번 실천해보세요:)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Social Media in the Middle East Part1

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힘이 나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ference: http://www.seodubai.org/social-media/social-media-in-the-middle-east-that-you-can-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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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더 색다른 이야기를 여러분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중동하시면 어떤 이미지가 머리 속에 떠오르시나요? 저는 예전만 해도 석유와 사막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요. 제가 가려고 준비 중인 대학이 UAE에 있는 NYU Abu Dhabi다 보니 중동에 대해 조사할수록 중동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느끼고 있습니다. 중동에서도 현재 소셜 미디어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물론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할 소셜 미디어들은 중동이 본고지인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입니다. 중동이 엄청난 시장으로 부상하는 건 잘 알고 계시죠? 이번에 중동 소셜 미디어를 잘 공부해서 중동을 타겟으로 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구상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 3alaRasi

이 사이트는 만화, 캐리커쳐, 사진, 동영상들을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도 있지만 대부분이 UGC(User-Generated-Contents)입니다. 제가 아랍어를 못해서... 완벽한 설명을 드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동영상이나 캐리커쳐를 보면 재밌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랍에서 인기가 좋다고 하니 여기에 기업들이 재밌는 만화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면 대박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 3zeema

3zeema는 어떤 사이트일까요? 핸드폰을 그림을 보고 많은 분들이 추측을 하셨겠지만... 바로 친구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이벤트 organizing을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사적인 모임이든 프로페셔널한 모임이든(예를 들어, 회사의 미팅 자리) 모든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3. Baralbait

중동에도 위치기반서비스(LBS)가 있습니다. Foursquare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친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금방 찾아낼 수 있구요. 또 특정 장소에 얽힌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LBS의 인기는 중동에서도 마찬가지이네요. 사람들이 원하는게 결국은 어디나 비슷하다는 이야기이겠죠? 요즘 글로벌 기업들의 화제인 global한 콘텐츠를 어떻게 localize하는가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겠네요.

 

4. LEBConnection

People and Projects라는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LEBConnection은 비즈니스 지향적인 사이트입니다. 전세계 일자리 소식, 프로젝트 사업 공지 등 아랍인들의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는 본 적이 없는 종류의 소셜 미디어라 매우 신기한데요. 페이스북만큼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엔 특정 분야를 타겟으로 하고 있지만 매우 유용한 사이트인 것 같네요.

 

오늘은 이렇게 중동의 소셜 미디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1탄에 불과합니다. 아직 많은 중동의 재미있고 신선한 소셜 미디어들은 내일 공개할께요^^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Naked Pizza: Twitter Marketing Optimization

미국대학 원서 준비를 하느라 블로그 포스팅에 소홀했네요... 이제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하려구요! 주말이라 기분이 좋은데요^^ 행복한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 완전 사랑해요:) 존박도 어제 정말 멋있었어요! 슈퍼스타K2 TOP11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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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NakedPizza입니다. NakedPizza의 성공 비결은 바로 혁신적인 트위터 마케팅 최적화에 있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봅시다. NakedPizza는 New Orleans에 있는 피자 레스토랑인데요. NakedPizza의 기업 사명은 바로 "몸에 좋지 않은 패스트 푸드를 영양가 높은 맛있는 음식으로 변화시키자"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NakedPizza 상표도 싱그러운 연두색으로 되어있습니다.

 

NakedPizza의 역사

어떻게 트위터라는 소셜미디어가 NakedPizza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왔을까요?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서는 NakedPizza의 역사를 뒤돌아봐야 합니다. NakedPizza는 2006년 말 오픈했습니다. 2009년 3월 Naked Pizza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됩니다. 테크놀로지 업계의 백만장자이자 NakedPizza의 초기 투자자였던 Mark Cuban은 공동 창업자 Jeff Leach에게 트위터 계정을 론칭할 것을 제안합니다. Jeff의 초기 목표는 건강한 식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를 만들고 동시에 마케팅 비용을 줄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피자 업계에는 2가지 마케팅 전략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메일 광고와 뉴스레터입니다. 이메일 광고는 돈이 많이 드는데 비해 효과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뉴스레터 는 이메일 광고보다는 괜찮았지만 역시 메일링 주소를 사들이는 비용이 부담스러웠습니다.

 

NakedPizza의 트위터마케팅 전략

1. NakedPizza는 간판을 교체했습니다. 처음에는 "Call for Delivery"이라는 간판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 마케팅이 NakedPizza 마케팅 전략의 중심이 되자 "Follow Us"라는 문구가 적힌 트위터 간판으로 전면 교체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트위터로 피자 주문을 받기 시작합니다.

 

2. 더 나아가 NakedPizza는 매장 내에 터치 스크린을 설치해 방문한 고객들이 그 자리에서 바로 트위터를 팔로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일찍이 트위터 마케팅은 고객이 남긴 흔적을 잘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NakedPizza는 영업 과정에도 트위터를 가져옵니다. 판매 시스템에 트위터 버튼을 추가하여 직원들이 언제든지 트위터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Naked Pizza의 트위터 마케팅 성과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전체 판매의 15% 가량이 트위터에서 왔습니다. 이 15% 중 놀랍게도 90%는 신규고객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놀랍게도 전체 판매의 약 70% 가량이 트위터 트래픽에서 직접 유입되고 있습니다.

 

Naked Pizza는 트위터 마케팅을 영업에 까지 적극 반영하여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2가지 토끼를 한 번에 잡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트위터 마케팅에 열광하는 이유 아닐까요?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Kleenex TV Commercial: Let It Out

저희 반 보라가 좋은 광고를 추천해주어서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친구가 오늘 생일인데요... 모두들 축하해주세요!!! 그럼 광고 즐겁게 보세요:)

2010년 10월 17일 일요일

The Big Idea Behind Social Commerce

안녕하세요>o< 다시 월요일이네요... 기운이 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힘내야겠죠?! 요즘은 소셜 커머스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도 소셜 커머스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하지만 크게 보면 소셜 미디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Reference: http://www.imediaconnection.com/content/1537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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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Idea Behind Social Commerce

Sam Decker

 

Social commerce helps underscore two important themes that marketing professionals should orbit themselves around.

소셜커머스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2가지 중요한 테마를 강조합니다.

 

 

   It's easy to get cynical about Web 2.0, the most over-used buzzword of the moment and one that is ambiguously defined. Definitions for most buzzwords are elusive, if not evolutionary. Consider some of these "new marketing" terms:

Web 2.0에 대해 냉소적이 되기란 쉬운 일입니다. Web 2.0은 현 시점에서 너무 많이 입에 오르는 유행어이자 동시에 매우 애매모호하게 정의되고 있는 말이죠. 대부분의 유행어들의 정의들은 점진적으로 진화하기 보다는 그냥 얼버무려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새로운 마케팅" 용어들 몇 가지를 한 번 보도록 하죠.

  • viral 바이럴
  • long tail 롱테일
  • folksonomy 폭소노미[folk+order+nomous: 사람들에 의한 분류법]
  • crowdsourcing 크라우드 소싱[crowd+outsourcing]
  • prosume 프로슈머 [producer+consumer]
  • P2P marketing P2P 마케팅
  • C2C marketing C2C 마케팅
  • social media 소셜 미디어
  • social computing 소셜 컴퓨팅
  • social networking 소셜 네트워킹
  • social shopping 소셜 쇼핑
  • citizen marketing 시티즌 마케팅
  • open-source marketing 오픈소스 마케팅
  • user-generated content 유저 제작 콘텐츠
  • word-of-mouth marketing 입소문 마케팅
  • customer-created content 고객 제작 콘텐츠
  • consumer-generated media 소비자 제작 콘텐츠

 

   Notwithstanding the ambiguity of these terms -- or the authoritative positions from Wikipedia contributors -- the productive purpose of evolving definitions is to illuminate important marketing principles and strategies. Even the words themselves shed light on what marketers should think about and do, such as "Listenomics" and "C2C Marketing."

이러한 용어들의 모호함에도 불구하고 (혹은 위키피디아 기고자들의 권위적인 위치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으로 진화하는 정의들은 생산적인 목적은 바로 마케팅 원칙과 전략에 관한 중요한 점들을 조명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Listenomics[Listen+Economics]와 C2C 마케팅과 같은 용어들 자체가 마케터들이 그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Some terms more than others capture important characteristics of today's customer and marketing opportunities.

몇몇 용어들은 오늘날 소비자 그리고 마케팅 기회에 관한 중요한 특징들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Word-of-mouth," for example, is a term that may have some authoritative foundation with the Word-of-Mouth Marketing Association (in full disclosure, to which I'm a board member). WOMMA defines word-of-mouth as "The act of consumers providing information to other consumers." They define word-of-mouth marketing as "Giving people a reason to talk about your products and services, and making it easier for that conversation to take place."

예를 들어, 입소문이라는 용어는 (제가 임원으로 있는) Word-of-Mouth Marketing Association에 어느 정도의 권위적인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WOMMA는 입소문을 "소비자들이 다른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죠. WOMMA는 더 나아가 입소문 마케팅을 "사람들에게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를 할 유인을 주고 그러한 대화가 발생하기 더 쉽게 만드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hat's helpful because it reminds marketers that the purpose of word-of-mouth marketing is to create a reason for customers to talk about your products. 

이러한 정의는 마케터들에게 입소문 마케팅의 목적이 "소비자들이 당신의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할 이유를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There's another term I'd like to help define, or at least evolve, and that is "social commerce."

제가 정의 내리고 싶은 또 다른 용어는 바로 소셜 커머스입니다.

 

   Social commerce is not a new term. Its brothers and sisters include social media, social networking and social shopping. I don't know or care which sibling was born first. Each has a slightly different meaning, but they all share that prefix in common. However, social commerce, more than the others, helps underscore two important centers of gravity that CMOs and marketing professionals should orbit themselves around.

소셜 커머스는 새로 생겨난 말이 아닙니다. 소셜 커머스의 친척들에는 소셜 미디어, 소셜 네트워킹, 소셜 쇼핑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먼저 생겨난 말인지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각각은 약간씩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같은 접두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 커머스는 기업의 CMO들(Chief Marketing Officer)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알아두어야 할 2가지 중요한 사항을 알려줍니다.

 

   The term "social" reminds us that these new marketing strategies are about customer-to-customer interactions. Said another way, it's not about us! The beating heart in the definition of "social" is a relational connection that motivates customers to participate, contribute and create experiences. And the output of these interactions is the relevance, credibility and authority that the next customer is yearning for, or else they'll run away from traditional marketing.

  "소셜"이라는 용어는 새로 생겨난 마케팅 전략들이 고객-고객 상호작용에 관한 것임을 상기시켜줍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우리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소셜이라는 용어의 중심에는 고객들로 하여금 참여하고 기여하고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도록 동기부여하는 관계적 연관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호작용들의 결과는 다른 고객들이 갈망하는 연관성, 신뢰성, 그리고 권위입니다.

 

   When marketers develop a social strategy, they should consider the depth and degree of "socialness," which determines the level of participation. Freedom of expression, opportunities for relevant connections and utility of an interactive experience will accelerate usage and content. Examples of these experiences include users connecting on a MySpace page, interacting with users and brands in Second Life and sharing and reading customer reviews. Conceptually, you can grade the social connection opportunity on a scale of 1-10. The more interesting and useful the interaction, the more often users will participate.

마케터들이 소셜 전략을 구상할 때, 그들은 참여도를 결정하는 "소셜"이라는 말의 깊이와 정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표현의 자유, 의미있는[적절한] 관계, 상호적 경험은 사용 정도와 콘텐츠를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의 예로는 사용자들이 마이스페이스 페이지에 연동하는 것, 세컨드 라이프에서 사용자들 그리고 브랜드들과 상호작용 하는 것, 고객 리뷰를 공유하고 읽는 것 등이 있습니다. 개념적으로 당신은 소셜 커넥션 기회를 1-10 스케일로 등급매길 수 있습니다. 상호작용이 더 흥미롭고 유용할수록 더 자주 사용자들이 참여할 것입니다.

 

   Social is the key motivation that drives user-generated content, customer-created content and consumer-generated media (pick your term). And these are digital marketing assets that we as marketers want to use to let our customers speak for our product (word-of-mouth marketing).

소셜은 사용자 제작 콘텐츠와 고객 제작 콘텐츠를 이끄는 중요한 동기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디지털 마케팅은 우리 마케터들이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대변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This leads us to the second part of this term: "commerce"

이는 두 번째 부분인 커머스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를 이끕니다.

 

   Social commerce is an appropriate term for the strategy of connecting customers to customers online and leveraging those connections for commercial purpose. Why? Commerce broadly reminds us of both our objective and methods for extracting value from this new strategy. We're not after social networking, media, computing or shopping. Nor do any of these suffixes remind us that measurement is important.

소셜 커머스는 온라인 상에서 고객들을 다른 고객들에게 연결시키고 그러한 관계들을 상업적 목적으로 레버리지하는 전략을 묘사하기 위한 적절한 용어입니다. 왜냐구요? 커머스는 넓은 의미에서 우리가 이 새로운 전략으로부터 가치를 추출하는 목적과 방법들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국 소셜 네트워킹, 미디어, 컴퓨팅, 쇼핑에 관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러한 접미사들은 우리에게 측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지 않습니다.

 

   These new marketing terms listed at the top of this article can confuse us into non-productive strategies. But commerce reminds us that the CFO sits around the corner. We should remember the CMO is a high turnover job lest he or she prove the impact of their strategies. Measurement and operational rigor cannot be forgotten or blinded by hype. Commerce, in my humble opinion, captures and reminds us that any social strategy must fit into the business and be for the business. It should be measurable, operationalized and optimized. Otherwise the strategy is as short lived as some of these terms will be.

이 기사 상위에 언급된 이러한 새로운 마케팅 용어들은 우리를 비생산적인 전략들로 오게 혼동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머스는 CFO(Chief Finance Officer)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CMO가 마케팅 전략들의 효과를 증명하지 않는 이상 쉽게 잘리는 자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측정과 엄격한 운용이 광고에 밀려서는 안됩니다. 커머스는 모든 소셜 전략은 비즈니스에 부합해야 하고 비즈니스를 위해 존재해야합니다. 따라서 측정가능하고 운용가능하며 최적화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위의 유행어들처럼 단명할 것입니다.

 

   Clients ask us if they should start a blog, an RSS feed, a MySpace page or get a Second Life character. As with anything, it depends. However, "commerce" reminds us that any social strategy should aim to meet the customer somewhere along the purchase path. Does your blog help customers in awareness, consideration or purchase decision? How many prospects and customers will actually see your blog? As there are degrees of socialness, there are degrees to its commerce. Put another way, there are degrees of proximity of user-generated content to customers' purchase process, its salience to their needs, its reach, and its measurability of impact.

고객들은 우리에게 그들이 블로그, RSS 피드, 마이스페이스 페이지, Second Life를 시작해야하나 물어봅니다. 하지만 모든 건 상황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커머스는 모든 소셜 전략이 저인식, 고려, 구매 결정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줍니까? 얼마나 많은 가수요자들과 소비자들이 당신의 블로그를 실제로 보게 될까요? 소셜에도 정도가 있듯이 커머스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1)고객 제작 콘텐츠와 고객 구매, 2)콘텐츠의 유행과 고객들의 필요, 접근성, 그리고 효과의 측정가능성 사이에는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At a recent tradeshow for online commerce, four panelists pointed to ratings and reviews as one of the top priorities of Web 2.0 strategies because of its impact on purchase behavior and measurability. While some have called this social shopping, it falls short and shallow of a broader strategy. As a former retailer at Dell.com, I'd suggest online businesses are not interested in driving shopping, but rather traffic, conversion, average order value, loyalty, satisfaction and competitive differentiation. Social commerce allows us to have a broader perspective of evolving our marketing strategy by leveraging our brand advocates and the content they create as digital marketing assets.

온라인 커머스를 주제로 한 최근 회의에서 4명의 패널들은 평점과 리뷰가 Web 2.0의 중요한 지표라고 지적했습니다. 왜냐하면 평점과 리뷰가 바로 구매 행동과 측정가능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몇몇은 이를 소셜 쇼핑이라고 불러왔지만 더 넓은 의미를 포함하는 소셜 커머스를 묘사하기에는 너무 짧고 얕은 정의입니다. Dell.com의 이전 소매상으로서 저는 온라인 비즈니스들이 쇼핑을 이끌어 내는 것에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아니라 트래픽, 개종[다른 브랜드에서 자사 브랜드로 옮기는 것], 평균 주문 가치, 충성심, 만족도, 경쟁적 차별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셜 커머스는 우리의 마케팅 전략을 한 단계 진화시켜 새로운 각도에서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우리 브랜드 지지자들과 그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우리 디지털 자산으로 레버리지해서 말입니다.

 

   In the end, if you're still cynical about defining a term like this, forget the term and remember these two simple principles: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제가 내린 소셜 커머스의 정의가 마음에 안 드신다며 다 잊어버리고 이 2가지만 기억하세요.

  1. The online customer wants to control, connect and contribute. Our goal should be to let them do just that and connect ourselves to our advocates.
  2. Ensure this strategy makes an impact to the P&L in the biggest and broadest way possible. To me, that's "social commerce."

1. 온라인 소비자는 브랜드 참여[통제]권을 가지고, 다른 소비자들과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브랜드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목표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게 내버려두고 우리들을 그들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2. 이는 이 전략이 이윤과 손실에 가능한 가장 거대하고 넓은 방법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 전략은 바로 소셜 커머스입니다.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Social Commerce: Facebook wins over Google

드디어 주말이 왔네요. 저는 고3이라 주말에도 마음 놓고 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늦잠 잘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여러분도 좋은 주말 보내시고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할께요.

Reference: http://blogs.forbes.com/oliverchiang/2010/10/14/in-facebook-vs-google-facebook-wins-a-skirmish-in-social-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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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들은 페이스북과 구글입니다. 소셜커머스 대결에서 이긴 쪽은 누구일까요? Forbes가 정한 승리자를 만나보도록 합시다!

 

In Facebook Vs. Google, Facebook Wins A Skirmish in Social Commerce

By Oliver Chiang

 

Image representing Eventbrite as depicted in C... 

Facebook and Google have been engaged in a war for some time now over online engagement, user traffic and even employees, as the ever-growing social network expands into Google territory and vice versa.

페이스북과 구글은 계속 성장하는 소셜 네트워크가 구글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반대로 구글 영역이 소셜 네트워크로 확장하면서] 온라인 참여도, 사용자 트래픽, 심지어 직원들을 놓고 지금까지 전쟁을 벌여왔습니다.

 

Now Facebook can add a small, but significant win: driving more traffic to online events registration site Eventbrite, and driving ticket sales.

이제 페이스북은 작지만 중요한 승리를 하나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이벤트 등록 사이트인 Eventbrite에 더 많은 트래픽과 티켓 판매를 이끌어 냈습니다.

 

Eventbrite, which allows people to set up pages to promote their events and sell tickets, just released a report titled Social Commerce that takes a look over the past 12 weeks at how social networks are driving traffic or ticket sales to the site.

사람들이 이벤트 홍보를 위한 페이지를 개설하게 해주고 티켓을 판매하는 사이트인 Eventbrite는 Social Commerce라는 리포트를 최근 발매했습니다. 이 리포트는 지난 12주간 어떻게 소셜 네트워크가 Eventbrite의 트래픽과 티켓 판매를 이끌어냈는지를 보여줍니다.

 

One finding: Facebook is the no. 1 referring site to Eventbrite.com, surpassing Google.

한 결과는 페이스북이 구글을 앞지르고 Eventbrite.com의 1위 연관 사이트라는 것입니다.

 

One Facebook share of an event drives 11 visits back to the site, according to the report.

이 리포트에 따르면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한 번 공유하면 11개의 사이트 접속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Just last April when I profiled the company, Eventbrite’s top referrer was Google, with Facebook in second.

제가 Eventbrite를 작년 4월에 프로파일링했을 때만 해도 구글이 1위 페이스북이 2위 였습니다.

 

Those positions quickly changed.

하지만 순위는 금방 바뀌었습니다.

 

“The hyper-relevancy of the social graph breeds deeper engagement, greater sales and stickier audiences,” the report says.

리포트는 "소셜 그래프의 엄청난 관계 연관성이 더 깊은 참여도, 더 큰 판매량, 더 충성심 깊은 고객을 만들어낸다"고 밝힙니다.

 

It makes sense that more people would be interested in learning about an event from a share from their friend on Facebook rather than from a Google search.

많은 사람들이 구글 검색을 통해서보다 페이스북 이벤트 공유를 통해 특정 이벤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말은 이해가 갑니다.

 

You see an event your friend is attending, maybe you want to go as well.

당신이 친구가 참석하게 될 이벤트에 대해 알게된다면 당신도 아마 따라가고 싶을 것입니다.

 

Eventbrite says sharing rates are consistent across its events of all sizes, from a 10-person workshop to a 10,000-person conference.

Eventbrite는 10명이 참석하는 워크샵이든지 10000명이 참석하는 컨퍼런스이든지 규모에 관계 없이 공유 비율은 일정하다고 말했습니다.

 

Facebook is also a major driver of ticket sales, according to the report, which looked at each of the social networks it was on (Facebook, Twitter and LinkedIn) and its own “email friends” sharing application.

이 리포트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또한 티켓 판매의 주요 견인차입니다. Eventbrite와 연동된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과 각각의 이메일 친구 공유 앱을 살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One share on Facebook represents $2.52 in sales transactions.

페이스북 상의 한 이벤트 공유는 $2.52 가치의 판매 거래를 나타냅니다.

 

A share through “email friends” equals $2.34; on LinkedIn, $0.90; and on Twitter, $0.43.

이메일 친구를 통한 공유 가치는 페이스북의 경우 $2.34, 링크드인의 경우 $0.90, 트위터의 경우 $.043으로 나타났습니다.

 

In aggregate across these social sharing mechanisms, each share equals $1.78.

전체적으로 이러한 소셜 공유 매커니즘을 보면 각각의 공유는 $1.78의 가치를 지닙니다.

 

That’s during the 12-week study period.

이는 12주 연구 기간동안의 결과입니다.

 

Eventbrite says the number continues to improve.

Eventbrite는 수치가 점점 향상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The most recent 4-week average of the study period was $1.87.

12주 조사 기간 중 마지막 4주 동안은 $1.87이라는 수치를 냈습니다.

 

“Social sharing magnifies word of mouth, and that act of sharing actually results in a real transaction at the end of the day,” says Tamara Mendelsohn, Eventbrite’s director of marketing.

"소셜 공유는 입소문을 증폭시킵니다. 그리고 입소문은 실제로 결국에 진짜 거래로 나타나죠." Eventbrite마케팅디렉터인 Tamara Mendelsohn이 말합니다.

 

The report comes on the heels of Eventbrite’s raising $20 million in fourth-round funding earlier this month, bringing total funding of the startup to $29.5 million.

이 리포트는 Eventbrite가 이번 달 초 4번째 펀딩에서 $20백만를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초기 기금까지 합하면 $29.5백만이나 됩니다.

 

At the time, the company said it had brokered the sale of 7.5 million tickets this year and expected to sell more than $200 million worth of tickets by the end of 2010.

동시에 Eventbrite는 올해 75,000,000 티켓 판매를 브로커했고 2010년 말까지는 $200백만 상당의 티켓 판매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That’s double the amount it sold last year.

작년 판매 총가치의 2배입니다.

 

News site paidContent.org estimates the company is making well above $7.5 million in revenue a year now.

뉴스사이트인 paidContent.org는 Eventbrite가 올해 $7.5백만 이상의 수입을 내고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While Eventbrite isn’t a big player yet, it is a fast-growing company in online ticket sales.

Eventbrite가 아직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큰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온라인 티켓 판매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Its report is significant for event organizers and others in the industry, by giving actual hard figures to the transactional value of a share on social network.

Eventbrite의 리포트는 소셜 네트워크 상의 공유의 거래적 가치를 정확히 수치화 해주고 있어 이벤트 주최자들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Eventbrite co-founder Julia Hartz thinks the report’s findings apply to all of e-commerce, whether it’s discovering the value of a share on another good like a book.

Eventbrite의 공동설립자인 Julia Hartz는 리포트의 결과가 모든 e-커머스에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같이 다른 상품들의 공유 가치를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The company has already begun to act on the findings of its report.

Eventbrite는 이미 리포트 결과를 바탕으로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At the end of last month, it launched a new filter on the site’s events recommendation engine called Facebook Recommendations, which allows users to discover which friends are attending events.

지난 달 말 Eventbrite는 자사의 이벤트 추천 엔진인 Facebook Recommendations에 새로운 필터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친구들이 어떤 이벤트들을 참석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F-Commerce: Levi's와 P&G의 성공스토리

2010 세계지식포럼이 드디어 끝났네요. 3일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배워서 그런지 몰라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이제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ference: http://socialcommercetoday.com/the-future-of-f-commerce-levis-pg-bejeweled-lead-the-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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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세상에서 요즘 화제의 키워드는 바로 소셜 커머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GROUPON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더니 우리나라에서도 티켓몬스터가 호황을 누리고 있죠. 이러한 성공스토리를 보고 감명을 받은 사람들이 소셜 커머스 시장에 뛰어 들어 우후죽순으로 소셜 커머스 회사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마케팅과 마찬가지로 소셜 커머스 세상도 호락호락한 곳은 아닙니다. 오늘은 Levi's와 P&G 이 두 회사의 F-Commerce 성공스토리를 엿볼텐데요. 설명을 덧붙이자면 F-Commerce는 소셜 커머스의 일종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한 소셜 커머스를 말합니다. Facebook이 올해 많은 개편을 하면서 동시에 기업들에게는 다시 한 번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했죠. 그러면 서두가 너무 긴 것 같으니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Levi's

리바이스는 우리에게 데님으로 매우 유명한 청바지 회사이죠. 이미 트위터, 페이스북 세상에서는 소셜 미디어계의 선두주자로 칭찬이 자자합니다. 이러한 리바이스가 소셜 커머스 세상에서도 우뚝 부상하고 있는데요. 한 번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리바이스는 FRIENDS STORE라는 사이트를 개설하였는데요. 이 사이트는 페이스북과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제품에 "Like" 버튼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가 쇼핑을 하다 마음데 드는 제품을 발견하여 Like를 누르면 친구들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는 구조이죠. 친구들도 저의 추천을 보고 FRIENDS STORE로 와서 제품을 더 자세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Like 버튼하나가 리바이스에게는 수익을 창출해주는 애물단지가 된 것이죠. 또한 비슷한 성향을 공유하는 친구의 추천이니만큼 믿을 수 있어 구매율도 높다고 합니다.

이 동영상을 참조하시면 리바이스의 비전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을겁니다.

 

2. Procter & Gamble

우리에겐 P&G라는 이름이 더 친근하죠? 제가 블로그 초기에 P&G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으로 소셜미디어마케팅을 소개했을만큼 P&G 또한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으로 이름 난 브랜드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의 F-Commerce는 어떤 모습일지 한 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봅니다.

리바이스와는 달리 P&G는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소셜 커머스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Shop Now라는 탭을 따로 만들어 놓았죠. Pantene의 제품을 보기 좋은 레이아웃, 디자인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 이 광고를 보고 마음에 드신다면 Buy It Now라는 버튼을 누르시면 되는데요. CTA(Call to Action: 구매로 이끄는 것)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Buy It Now를 누르면 이런 창이 뜨게 되고 Continue를 누르면 결제창으로 넘어갑니다. 페이스북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이렇게 오늘은 리바이스와 P&G의 F-Commerce 사례를 보았는데요. 소셜커머스가 이제 막 발달하기 시작한만큼 어떤 방향으로 더 발전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2010 세계지식포럼: 페이스북 스토리와 소셜웹의 미래 Part2

페이스북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Chris Hughes는 자신이 오바마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캠페인 advisor(고문관)으로 활동했던 때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항상 어떻게 개인이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을 사실 모든 개인이 한다는 점에 주목했죠. 오바마의 소셜미디어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점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인들의 의견(voices of everyday people)을 담아낸 것이죠. 단순히 부자들이 돈을 후원해주고 그 돈으로 몇 십초짜리 화려한 TV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밑으로부터 위로의(bottom-up) 캠페인 활동을 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일화를 통해 그는 소셜미디어의 성공적인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 Be Everywhere!

Chris Hughes는 이용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동원하라고 하였습니다. 왜냐구요? 사용자들은 여러분이 다가가기 전에는 절대로 먼저 다가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페이스북 팬페이지와 같은 채널을 만드는 것은 좋은 시작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죠. 비디오, 블로그와 같은 콘텐츠를 이용가능한 모든 채널을 활용해 전달하라는 것입니다. 그는 또 소셜미디어에는 항상 많은 대화들이 오고 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소셜미디어 활용을 위해서는 대화들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죠. 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 주었습니다.

 

2. Give People a Reason to Talk!

Chris Hughes의 두 번째 조언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할 유인을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창조의 문화를 장려하라는 것이죠. 사람들이 자신들이 관심있어하는 주제라면 이야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죠. 따라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이야기를 할 만한 유인을 끊임없이 던져주어야 합니다. 항상 콘텐츠가 고무적(inspiring)일 필요는 없습니다.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흥미로운 콘텐츠가 더 잘 먹힐때도 있죠. 중요한 건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눠야 할 이유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3. Embrace Transparency!

Chris Hughes는 정보는 사적(private)할 때가 아닌 공적(public)일 때야 말로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 점을 매우 강조하였습니다. 자기가 직접 만나 보지 않은 사람들과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방된 마음(openness)이 이 시대에는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보가 public해질수록 이러한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가능해지고 이는 답례로 우리들에게 더욱 더 유용한 정보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web 2.0 시대에 개방된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은 엄청난 기회비용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oogl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3년까지 인류가 축적한 정보의 양이 구글이 올해 이틀동안 새로 축적한 정보의 양보다 적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그는 소셜웹에 우리가 왜 주목해야 하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Chris Hughes는 우리가 많은 글로벌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동시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인류의 과제는 시급하면서도 쉽지 않다는 점을 짚고 넘어갔죠.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는 글로벌 문제를 해결할 주체(entity)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비정부기관, 비영리기관, 정부 기관, 리서치 기관 등을 비롯해 수 많은 기관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개인들도 존재하죠. 문제는 이러한 기관-기관, 개인-개인, 기관-개인의 커넥션이 부족하기 때문에 급속한 발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Facebook의 비전은 바로 이러한 주체들을 이어주는 디렉토리(directory)의 역할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글로벌 이슈에 모든 주체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네트워크를 굳건히 해주는 것이죠. 이를 통해 협업이 가능해지고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글로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는 글로벌 문제에 만병통치약(panacea)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개인들은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힘을 내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Facebook과 같은 소셜미디어의 최종 목표는 이러한 주체들이 힘을 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마련해주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오늘의 연설을 마무리 했습니다.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2010 세계지식포럼: 페이스북 스토리와 소셜웹의 미래 Part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매일경제에서 주최하는 세계 지식 포럼에 참가 중입니다. 세계 유명 리더들과 석학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행복한데요. 특히 어제 맨 앞 좌석에서 본 Niall Ferguson과 Paul Krugman의 디베이트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영국 전 총리 Tony Blair과 일본 전 총리 Hatoyama Yukio의 연설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본 Nouriel Rubini 교수의 강의도 매우 재밌었구요. 여러분도 내년에 꼭 참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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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전에 Facebook의 공동창립자인 Chris Hughes의 특별 강연이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여러분과 최대한 빨리 공유하기 위해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하는 중인데요. 제가 느꼈던 감동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Chris Hughes는 IT Myth(IT 전설)로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항상 IT업계에 혜성같이 존재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20-30대(In his 20s or 30s)에 있는 호기심 많고(curious), 야심을 품은(ambitious) 한 청년(Young Man)이 창의적인 아이디어(creative idea)를 떠올리게 되고 그 아이디어는 항상 기숙사방(dormroom)이나 차고(garage)에서 실현된다는 것이죠. Chris Hughes 자신도 이러한 전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전설은 전설일 뿐 현실은 오히려 훨씬 복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Chris Hughes는 Jumo의 창립자입니다. 지금은 Facebook을 떠난 상태죠. 그는 Facebook의 성공 스토리로 강연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는 2003년 하버드 대학교 기숙사에서 페이스북을 고안해 낸 Mark Zuckerberg, Dustin Moskovit을 만나게 된 것은 정말 운(fortune)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Mark Zuckerberg는 심리학과 컴퓨터 공학을, Dustin Moskovit은 경제학을, 자신은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을만큼 거의 공통점이 없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자신들을 하나로 묶어준 것은 바로 진솔한 호기심(genuine curiosity)이라는 점을 강조했죠. Chris Hughes는 자신들이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관해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Facebook의 시작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Harvard Course Match라는 사이트를 런칭했습니다. 누가 어떤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였죠. 여담으로 Chris Hughes는 이 사이트를 통해 하버드대 학생들이 어떤 강의실에 가면 귀여운 여자애가 있다던가 하는 나름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했죠. 하지만 Course Match는 성공을 거두지는 못합니다. 그 다음은 바로 Face Match라는 서비스였습니다. 두 명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누가 더 외모가 빼어난지 대결하는 서비스였죠. 그들은 또 다른 큰 실패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나온 것이 하버드대학교 내의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지금의 Facebook의 초기 버전이죠. 이 이야기를 통해 Chris Hughes가 강조했던 점은 Facebook이 갑자기 천재들이 모여서 만든 것이 아닌 연속적인 실패의 결과물이었다는 점입니다.

 

Chris Hughes는 이제 소셜웹의 이야기로 주제를 바꿉니다. Web 1.0과 2.0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였죠. Web1.0은 결국 정보의 소비가 가장 활발하고 주요한 활동이었다고 말합니다. 그 당시만 해도 (데이트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자신의 프로필을 남에게 공개하는 것이 매우 이상했죠.  하지만 2002년과 2003년을 거치면서 블로그라는 것이 등장하게 됩니다. 일반 사람들이 정보 소비(consumption)의 주체를 넘어서 생산(production)의 주체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Chris Hughes는 이것이 바로 관계 웹(identity web), 즉 web 2.0의 도래를 알렸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야기를 기본 전제로 하고 그는 Facebook이 성공을 거둔 두가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첫번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Facebook이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페이스북은 우리가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부연설명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바로 Facebook이 (또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어느 정도 닫힌 네트워크를 지향하였기 떄문입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프라이버시를 원하고 그 통제권을 사람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했다는 점이죠.

 

오늘 강연은 매우 흥미로웠는데요. 이야기의 나머지 반쪽도 곧 올리도록 할께요^^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Twitter as Marketing Tool in France Part3

안녕하세요^^ 또 일주일이 지나갔네요. 시간은 항상 참 빨리 흘러가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즐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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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 마케팅 에이전시가 제시하는 트위터마케팅 성공 비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려고 합니다. 총 6가지 비법이 있는데요! 하나하나씩 알아가 보도록 합시다♬

비법1: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라!

여러분이 트위터 네트워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주 흥미로운 콘텐츠들은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그 답례로 고객들은 여러분에게 충성도를 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아주 많은 사례들을 보여드렸는데요. The North Face 트위터의 경우 스키리조트 정보를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한 뒤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구요. Uniqlo의 경우 ColorTweet이라는 재밌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두 사례 모두 고객들이 가치있다고 생각한 콘텐츠를 제공하였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비법2: 예절을 지켜라!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요새 더욱 더 강조가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공간에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준수해야 할 최소한의 규칙들이 있음을 절대로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예절이라는 핵심을 일탈하지 마세요.

비법3: 대상이 잘 정립된 네트워크를 건설하기 위해 누구를 따르고 어떻게 따라야할지를 알라!

대상을 잘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가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정보, 오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팔로잉해봤자 별로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이죠. 만약 여러분이 패션 브랜드라면 적어도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목표 대상으로 설정한 뒤 공략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비법4: 정립한 관계는 잘 관리하라!

여러분이 목표를 정하고 관계를 정립했다면 이제는 잘 관리해야 할 차례입니다. 관리하는 것이 처음에는 쉬워보이겠지만 여러분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네트워크가 점점 커질수록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여러분이 이런 일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이러한 소프트웨어들을 잘 활용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가끔 이런 도구들을 활용하는 것이 진실되지 못하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팔로잉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피해를 주는 행위는 그들이 여러분을 선택한 이유, 즉 여러분을 통해 얻으려고 했던 가치를 전달해주지 못하는 일입니다. 그 점을 기억하세요!

비법5: 팔로워들을 잘 맞이하라!

어떤 사람이 여러분의 브랜드 트위터를 따르기로 했다면 그 분을 잘 환영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단계를 자동화하는 것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법입니다. 여러분을 처음으로 방문한 팔로워에게 선물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선물을 받으면 모두가 왠지 모르지만 환대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이러한 방법으로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세요.

비법6: 가능하다면 자동화를 하라!

트위터가 점점 더 성장하면서 중요한 마케팅 도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트위터 최적화를 위해 점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동화가 가능한 것을 그렇게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쓸데없는 시간의 활용을 줄이는 대신에 팔로워들에게 양질의 가치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지 고민하세여. 그것이 트위터마케터들의 핵심 업무니까요.

 

이렇게 3번에 걸쳐 트위터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랑스 마케팅 에이전시의 자료다보니 새로운 시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NGO's Rush to Twitter and Facebook

I feel absolutely refreshed after 12 hours of sleep! I bet you are having nice weekend with your friends, families, and perhaps lovers. Wish everyone a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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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ently, a number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joined social network services (especially, Facebook and Twitter) as a means to raise public awareness of the issues with which they are tackling and to spread their messages all around the world. Then, why are social network services appealing greatly to NGOs?

 

   People, when on social network services, collectively tend to behave benevolently. Because their profiles can be accessed freely by other people, including strangers, people want to be recognized as friendly, generous individuals. Thus, when NGOs post messages on social network services, people are willing to participate in such moves by clicking on “Like” on Facebook and “Retweet” on Twitter. It does not take a lot of time to click on icons, but that is enough to show other people that “I am keenly aware of my social responsibilities and I care about people around me.”

 

- Message Donation
   This is the most common type. Here is an example. The United Nations initiated a campaign titled “End Malaria.” In order to turn the campaign into a triumphant success, the UN selected 50 entities, both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ose influences are powerful enough to propagate the UN’s social messages all across the globe. Those selected entities sent tweets regularly regarding the “End Malaria” campaign and those tweets were reached to about 170 million people. As intended, the UN succeeded in signaling its message that “we should not let children from poor countries die of malaria.”

 

- Channel Donation
   This type of donation is gaining huge popularity among bloggers these days. NGOs design applications in which people can learn about their on-going campaigns and actually donate money thorough online payment. Individual bloggers, after customizing applications to suit their blogs’ designs, put them on display so that visitors can participate in their causes. For example, Facebook Causes, a charity site on Facebook, suggests people to donate money on their birthdays to raise funds.

2010년 10월 7일 목요일

Twitter as Marketing Tool in France Part2

내일은 제가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 관계로 지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밤이면 슈퍼스타K 또 다른 탈락자가 나오겠군요. 개인적으로 고은 시인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지 못해 정말 안타깝습니다. 내년을 기약해 봐야겠죠? 우리 모두 힘내서 또 바쁘게 하루를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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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트위터가 프랑스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더 나아가 마케팅 도구로서의 트위터의 역할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조금 각도를 달리하여 트위터 마케팅을 하지 않을 경우 기업이 안게 될지도 모르는 리스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일시적 유행(fad)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지는 지금 알 수는 없지만 소셜미디어가 우리에게 주는 장점을 무시하기란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리스크들이 있을지 한 번 파헤쳐 봅시다! The following presentation was shared by Action Web on slideshare.net

이 프레젠테이션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바로 "트위터를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당장 트위터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를 아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그 말은 반대로 말해서 최대한 빨리 트위터 내에서 포지셔닝을 한다고 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지금 빨리 트위터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지 못한다면 나중에 기업은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발달의 측면에서 매우 값비싼 실수를 저지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앞의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1. 당신은 현재 가장 빨리 바이럴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그냥 지나칠 준비가 되어있나요?

이 프레젠테이션의 작성자가 생각하기에 현재 가장 빨리 바이럴을 형성할 수 있는 미디어는 트위터말고는 없다고 합니다. 매우 많고 압축적인 정보를 빠르게 확산 시키는데는 최고라는 이야기이죠. 트위터에서는 실시간으로 버즈가 형성되고 있는데 여러분은 가만히 옆에서 지켜만 보실텐가요?

 

프레젠테이션에 덧붙여 설명하자면 트위터가 이렇게 빠르게 정보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이유에는 Retweet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단 트위터는 140 정도의 아주 압축적인 정보만 담을 수 있습니다. (트위터코리아에서는 140자가 넘어가는 트윗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장려하지는 않는 사항입니다.) 140정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고 그 정보에 반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보가 마음에 들면 Retweet을 통해 자신의 네트워크에 있는 사람들과 또 다시 한 번 정보를 공유하고 이는 트위터가 가진 최대 무기라고 할만합니다.

2. 당신은 반응하지 않고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당신의 브랜드에 대해서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가만히 내버려 두기만 할껀가요? 빠르고 효율적인 답변을 할 권리를 지니면서 당신의 이미지를 더 좋게 하기 위해 어느 정도 컨트롤하고 싶지 않나요?

여러분이 yes라고 답하든 no라고 답하는 사람들은 트위터 상에서 당신의 브랜드에 대해 끊임없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트위터 상에 존재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를텐데 괜찮은가요? 사람들은 당신의 브랜드에 관한 다양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말이죠. 부정적인 대화가 오고 간다면 재빠른 감시를 통해 시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또 긍정적인 대화가 오고 간다면 그런 대화가 더 빨리 확산되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트위터 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많은 장점을 얻게 됩니다.

3. 당신은 당신의 경쟁자들이 먼저 트위터를 점령하는 것을 내버려두실 준비가 되어 있나요? 그들보다 먼저 트위터를 선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번 질문에도 여러분이 yes라고 답하는 no라고 답하는 트위터는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트위터를 활용하는 경쟁기업들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모드를 무시하는 것은 나중에 엄청난 댓가를 치루게 할 수도 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당신의 경쟁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고객과의 감정적 거리(emotional distance)를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의 브랜드가 트위터에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안다면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거리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브랜드 충성도는 엄청난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재화가 아닙니다. 트위터는 값비싼 충성도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오늘은 트위터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이 미래에 안게 될지도 모르는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1. 트위터를 통해 엄청난 버즈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2. 트위터를 통해 브랜드의 평판과 대화를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는 도구를 놓치게 된다.

3. 트위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고객의 충성도를 놓치게 된다.

이렇게 많은 것을 놓치면서까지 트위터를 안하실 분 계신가요?

 

내일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트위터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록 할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Twitter as Marketing Tool in France Part1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이 매우 좋은데요. 저도 내일이면 노트북이 수리되서 온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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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어로 된 트위터 관련 자료를 가져와봤습니다. 비록 짧은 불어 실력이지만 이번 자료를 통해 과연 프랑스에서는 트위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또 어떤 식으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지를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he following presentation was shared by Action Web on slideshare.net
파랑새(트위터)가 지금 프랑스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3가지 질문에 답을 해보려고 합니다.
1. 트위터마케팅 도입이 꼭 필요한가?
2. 지금 당장 트위터마케팅을 시작하지 않으면 어떤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인가?
3. 트위터마케팅 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슬라이드는 숫자를 통해 본 프랑스의 트위터 현황입니다. 마이크로블로깅 사이트인 트위터는 2006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2009년 5월을 기준으로 3000만이 넘는 회원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의 인기 고공행진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는 트위터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2008년 프랑스에서 미약한 시작을 한 트위터는 2009년에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2009년 11월 프랑스어 트위터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프랑스도 트위터가 없어서는 안 될 마케팅 도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마케팅 도구로서 트위터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1. 브랜드, 기업, 상품, 서비스 등과 관련된 새로운 네트워크를 창출한다.
2. 새롭게 창출된 네트워크와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대화를 한다.
3. 웹사이트, 블로그 등의 트래픽 증가를 불러온다.
4. 최종사용자의 필요를 고려하며 상품, 서비스와 관련해 네트워크에 자문을 구한 뒤 상품개선을 한다.
5. 특가 판매, 선물, 독점 정보 등을 통해 고객 네트워크의 충성심을 키운다.
6. 리트윗과 같은 바이럴 기능을 사용하여 브랜드, 상품, 서비스 등과 관련된 버즈를 만들어낸다.
7. 네트워크의 충성심을 기르고 강화하기 위해 깜짝 판매, 독점 프로모션 등을 특별 기획한다.
8. 브랜드, 기업, 상품, 서비스 등과 관련해 현재 상황, 부정적 버즈,그 외 다른 정보에 빠르게 대응한다.
9.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터넷 평판을 따라가고 반응한다.
10. 현재 상황을 따라가고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감시한다.
흥미로운 기능들 이외에도 기업은 절대적으로 트위터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자신의 구역에만 머무려 있으려하고 미디어에서 벌어지는 위기 상황을 무시하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미디어가 고객들의 삶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죠.

내일은 트위터마케팅을 하지 않으면 기업이 부담해야 할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