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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9일 월요일

Project Titan: Facebook's Gmail Killer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마지막 시험이라고 하니 감회가 색다르네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3-1반 친구들 모두 화이팅!!

Reference: http://techcrunch.com/2010/11/11/facebook-gmail-t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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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in February we wrote about Facebook’s secret Project Titan — a web-based email client that we hear is unofficially referred to internally as its “Gmail killer”. Now we’ve heard from sources that this is indeed what’s coming on Monday during Facebook’s special event, alongside personal @facebook.com email addresses for users.

 

지난 2월 우리는 페이스북의 비밀 프로젝트 타이탄에 대해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타이탄은 웹기반 이메일 클라이언트로 페이스북 내부적으로는 "지메일 킬러"라는 비공식명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보통으로부터 월요일 타이탄이 공개된다는 소식을 입수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facebook.com이라는 개인 이메일 계정을 가지게 됩니다.

 

This isn’t a big surprise — the event invites Facebook sent out hinted strongly that the news would have something to do with its Inbox, sparking plenty of speculation that the event could be related to Titan. Our understanding is that this is more than just a UI refresh for Facebook’s existing messaging service with POP access tacked on. Rather, Facebook is building a full-fledged webmail client, and while it may only be in early stages come its launch Monday, there’s a huge amount of potential here.

 

이는 그리 놀랄 일은 아닙니다.  뉴스는 이번 이벤트가 받은 편지함과 관련이 있다는 소식을 암시했고 사람들은 타이탄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번 타이탄 프로젝트는 단순히 팝업과 함께 오는 현재 메세지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은 완전한 형태를 갖춘 웹메일 클라이언트를 구축하고 있고 월요일은 그러한 거대한 프로젝트의 초기 일부 단계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엄청난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는 분야입니다.

 

Facebook has the world’s most popular photos product, the most popular events product, and soon will have a very popular local deals product as well.  It can tweak the design of its webmail client to display content from each of these in a seamless fashion (and don’t forget messages from games, or payments via Facebook Credits). And there’s also the social element: Facebook knows who your friends are and how closely you’re connected to them; it can probably do a pretty good job figuring out which personal emails you want to read most and prioritize them accordingly.

 

페이스북은 세계 최고의 사진, 이벤트 생산소입니다. 조금 있으면 상품 거래의 최고 생산소[소셜 커머스]가 되겠죠. 페이스북은 이것들을 콘텐츠와 함께 디스플레이하기 위해 디자인을 바꾸어 서로 잘 융합시킬지도 모릅니다. 게임 메시지나 페이스북 크레딧을 통한 결제같은 기능들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또 다른 소셜 요소가 여기에 잠자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여러분의 친구를 알고 있고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꿰뚫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이메일을 가장 많이 읽고 그들을 우선순위화할 것인지 파악하는데 도사일 것입니다.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Social Media in the Middle East Part1

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힘이 나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ference: http://www.seodubai.org/social-media/social-media-in-the-middle-east-that-you-can-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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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더 색다른 이야기를 여러분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중동하시면 어떤 이미지가 머리 속에 떠오르시나요? 저는 예전만 해도 석유와 사막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요. 제가 가려고 준비 중인 대학이 UAE에 있는 NYU Abu Dhabi다 보니 중동에 대해 조사할수록 중동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느끼고 있습니다. 중동에서도 현재 소셜 미디어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물론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할 소셜 미디어들은 중동이 본고지인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입니다. 중동이 엄청난 시장으로 부상하는 건 잘 알고 계시죠? 이번에 중동 소셜 미디어를 잘 공부해서 중동을 타겟으로 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구상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 3alaRasi

이 사이트는 만화, 캐리커쳐, 사진, 동영상들을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도 있지만 대부분이 UGC(User-Generated-Contents)입니다. 제가 아랍어를 못해서... 완벽한 설명을 드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동영상이나 캐리커쳐를 보면 재밌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랍에서 인기가 좋다고 하니 여기에 기업들이 재밌는 만화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면 대박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 3zeema

3zeema는 어떤 사이트일까요? 핸드폰을 그림을 보고 많은 분들이 추측을 하셨겠지만... 바로 친구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이벤트 organizing을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사적인 모임이든 프로페셔널한 모임이든(예를 들어, 회사의 미팅 자리) 모든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3. Baralbait

중동에도 위치기반서비스(LBS)가 있습니다. Foursquare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친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금방 찾아낼 수 있구요. 또 특정 장소에 얽힌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LBS의 인기는 중동에서도 마찬가지이네요. 사람들이 원하는게 결국은 어디나 비슷하다는 이야기이겠죠? 요즘 글로벌 기업들의 화제인 global한 콘텐츠를 어떻게 localize하는가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겠네요.

 

4. LEBConnection

People and Projects라는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LEBConnection은 비즈니스 지향적인 사이트입니다. 전세계 일자리 소식, 프로젝트 사업 공지 등 아랍인들의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는 본 적이 없는 종류의 소셜 미디어라 매우 신기한데요. 페이스북만큼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엔 특정 분야를 타겟으로 하고 있지만 매우 유용한 사이트인 것 같네요.

 

오늘은 이렇게 중동의 소셜 미디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1탄에 불과합니다. 아직 많은 중동의 재미있고 신선한 소셜 미디어들은 내일 공개할께요^^

2010년 8월 3일 화요일

Facebook A-Z Part1

안녕하세요!! 이제 아픈것도 다 나았구...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Facebook에 대해서 좀 더 심도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록 하겠습니다. Facebook은 제가 Twitter보다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이구요. 실제로 우리나라는 Twitter 광풍이 불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는 Facebook 사용자가 훨씬 많습니다. Jamie Park이라는 우리나라 분께서 Slideshare에 올리신 공개 ppt를 사용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Jamie Park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셔... 오늘의 이야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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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만화가 시사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인터넷이 뭐에요?"라는 아들의 질문에 아버지께서 "페이스북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답을 주시네요. 그 만큼 요즘 페이스북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먼저 페이스북의 현황부터 시작해서 인터페이스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더 나아가 마케팅 블로그니까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되시죠?

현재 페이스북에 가입된 등록자수가 2010년 7월을 기준으로 5억을 돌파했습니다. 페이스북을 나라로 치면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국가가 됩니다. 페이스북 유저들의 사용 행태를 조사해보았는데요. 하루에 무려 54.6회나 접속해 총 86.3분을 페이스북에서 활동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유저의 53%가 매일같이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평균 130명 정도의 친구를 가지고 있으며 한달에 25개 정도의 댓글을 단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페이스북이 얼마나 우리들의 생활에 침투했는지 알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페이스북에 접속합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사진도 올리고 하는데요. 저는 싸이월드하고 페이스북도 하는데... 둘은 정말 반대되는 성격이 많은 것 같네요. 그 이야기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하도록 할께요^^ 하지만 둘다 매우 재미있고 유용한 소셜미디어에는 틀림없는 것 같네요.

이 그래프는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의 성장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투데이는 워낙 2NE1, 빅뱅 등 연예인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서 그 효과로 급속도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이벤트들도 미투데이와 연관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보니 애프터스쿨 제9의 멤버 모집을 하는데 미투데이에서 공개오디션을 하더군요. 트위터는 정말 광풍이라고 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구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페이스북도 서서히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하지만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사용층이 형성이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 또 현재 스마트폰 앱스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받는 앱스 중에 하나가 페이스북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필수 소셜미디어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그렇다면 내일은 이렇게 핫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배워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