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15 Facebook Marketing Lessons from the Top 50 Brands Part1

드디어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이제 기다려야죠. 여러분은 오늘 좋은 하루를 보내셨나요? 저희 반 교실은 오늘 성균관대, 고려대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서 좀 우울했는데요... 모두들 다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도 응원해주세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볼께요.

Reference: http://www.slideshare.net/axe324/15-fb-lea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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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셜 미디어 탑 50 브랜드들한테서 페이스북 마케팅의 비법을 전수받아볼까 합니다.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비법은 업데이트와 스팸은 분명히 구분하라는 것입니다. 종종 페이스북 담벼락을 보면 특정 브랜드에서 똑같은 메세지를 계속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도가 지나치면 브랜드 고객 입장에서는 정보를 주는 업데이트가 아닌 스트레스를 주는 스팸입니다.

두번째 비법은 팬들에게 공짜 선물을 선사하라는 것입니다. 산타클로스처럼 선물을 막 뿌리라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 선물을 마다하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여러분의 경쟁자와 여러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선물이라는 인센티브를 던져주면 아마 여러분에게 넘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짜 선물 뒤에는 엄청난 파급효과가 존재합니다. 공짜 선물을 받은 친구의 모습을 보는 친구들의 기분을 어떨까요? 엄청난 홍보 효과가 될 것입니다.

세번째 비법은 페이스북이 또 하나의 웹 사이트라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롱테일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한 번 설명했습니다. 소셜 미디어 롱테일 법칙은 사소한 다수 80%가 핵심적 소수 20%보다 더 가치있는 결과를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 말을 너무 문자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이 프레젠테이션의 저자는 경고하고 있는데요. 롱테일의 효과가 적용되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아주 큰 임팩트는 아니라는 것이죠. 소셜 미디어가 기업 인터넷 웹사이트와 아주 동떨어진 개념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을 것 같네요.

네번째 비법은 사람들은 여러분의 세계로 초대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근사한 사진이나 재미있는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도 있고 라이브스트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독점적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사람들이 여러분의 브랜드에 발을 들여놓게 하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아주 재미있는 표현을 썼는데요. 여러분들이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월리 웡카라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색다른 경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한 월리 웡카 말이죠.

다섯번째 비법은 여러분의 브랜드가 사람들에겐 슈퍼스타라는 사실을 잊지말고 그들을 여러분의 열광적인 팬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을 보면 팬들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파파라치 사진을 찍곤합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 생활에 활기찬 여러분의 브랜드가 포함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열성팬들을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 자랑스럽게 소개해보면 어떨까요?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받아 여러분의 진정한 광팬이 될 것입니다.

여섯번째 비법은 여러분의 브랜드가 지역 사회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사회에 관심을 표출한다면 그러한 움직임에 팬들도 기꺼이 동참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활동을 몰래해야지 이렇게 대놓고 자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브랜드를 홍보해주는 것은 팬들이 전하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단순히 팬들이 여러분의 의도를 사회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일곱번째 비법은 페이스북 광고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광고는 엄청나게 거대한 브랜드일지라도 구석에 광고를 올립니다. 따라서 페이스북 유저들을 귀찮게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페이지를 광고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절반의 비밀을 훔쳐냈는데요. 나머지 절반을 기대해주세요:)

댓글 3개:

  1. 역시 최고의 마케팅 비법은 두번째꺼 ㅋ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당장은 지출이 크겠지만



    나중에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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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트위터가 지고 페이스북이 뜬다?!
    지난해 8월 트위터를 본격 시작하면서 < 트위터는 과연 블로그 킬러인가?- 2009/09/24>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당시 나는 블로그에 댓글이 줄고 사람들이 트위터로 옮겨가는 것을 느끼던 차에 꼭 트위터를 해아하나, 기업 트위터가 뜰까 하던 고민을 하던 차였다. 불과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보면 '별 쓸데없는 고민을 했구나'싶겠지만 당시에는 스마트폰 붐이 일기 전이라 트위터를 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던 때였다.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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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규헌 - 2010/10/29 11:00
    나 아직도...

    스타벅스 무료 쿠폰

    못쓰고 있다 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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