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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5일 일요일

Another Round: Google v. Facebook over Social Currency War

12월 5일 일요입니다. 정확히 10일 후면 저는 대학에 합격했는지 떨어졌는지 알 수 있죠. 매일매일 행복하면서도 불안한 기분인데요. 떨어질지도 모르니 마음을 편한하게 먹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네요. 그나마 블로깅을 할 때는 마음이 편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제 좀 한가해졌으니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운영하려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따라올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Reference: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2359&parentCategoryCode=0100&categoryCode=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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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바로 소셜 화폐(Social Currency)입니다. 소셜 화폐에 대해 아주 간략히 설명 드리고 오늘의 포인트로 넘어가볼께요. 소셜 화폐는 온라인 상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화폐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여러분이 친구들과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브런치를 먹었다고 가정합시다. 나오는 길에 여러분은 평소와 다름없이 아이폰으로 포스퀘어 접속해 친구들과 꽤 나이스한 레스토랑에 갔다온 사실을 다른 친구들에게 알리는거죠. 그러면 그 식당이 여러분에게 10% 할인 쿠폰을 전송해줍니다. 여러분이 올린 댓글 하나가 10% 할인이라는 화폐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꿈같은 이야기는 모두 소셜네트워킹서비스와 위치기반서비스의 멋진 합작품입니다. 이러한 댓글을 올릴 SNS가 없으면 일어날 수 없고 또 여러분이 그 식당에 들렸다는 사실을 증명해줄 LBS가 없으면 더더욱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이제 소셜 화폐의 개념 대충이나마 이해하셨나요? 그러면 이제 페이스북과 구글의 전쟁터로 한 번 이야기의 포커스를 옮겨볼까요?

구글이 Jambool이라는 가상화폐 플랫폼을 인수하였습니다. 2006년 설립된 Jambool은 소셜 골드(Social Gold)라는 소셜 화폐를 발명해낸 회사인데요. 이제 구글에게 인수되었으니 구글의 가상 화폐 전쟁에 조력자가 된 것이죠. Jambool은 "소셜 골드를 통해 구글은 이제 가상 경제의 세계에 들어왔다"며 "우리를 통해 재미있는 수익구조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셜 화폐의 장래성에 확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영원한 경쟁자 페이스북이 질리가 없죠. 페이스북은 이미 페이스북 크레딧(Facebook Credits)라는 자체 소셜 화폐 플랫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Jambool의 CEO Vikas Gupta(비카스 굽타)는 페이스북 크레딧을 비판했습니다. 거래당 30%의 이익률을 챙겨가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페이스북 크레딧을 도입한 Gift Shop은 이미 실패를 맛봐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구글과 페이스북이 서로를 견제하면서까지 소셜 화폐 시장에 뛰어들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제 재미있는 통계치들을 공개할텐데요. 여러분도 이 숫자들을 보시면 왜 IT 타이탄들이 소셜 화폐 시장에서 성공하려고 작정을 했는지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상 상품울 구매하는 사용자 중 7%는 4개월 뒤에도 구매를 계속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즐기고 있는 어떤 게임에서도 구매를 하지 않는다.

√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소셜 게임들은 구매를 반복하는 사용자를 41% 가량 얻을 수 있다.

√ 평균 북미 사람들은 소셜 게임에 74달러를 지불하며, 아시아인들은 평균 30달러를 쓴다.

√ 남미 사용자들은 4개월 동안 평균 300달러를 썼다.

 

구글 측은 아직 소셜 화폐 시장 진출에 대해 별다른 말을 하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전면전을 조용히 준비하고 싶어서일까요? 사실 구글은 Google Wave의 쓴 실패를 이미 맛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더 신중을 기하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제 페이스북과 구글의 새로운 전쟁이 우리를 즐겁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소셜 커머스에서 이제 소셜 화폐까지... 우리는 소셜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맞나봅니다.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NGO's Rush to Twitter and Facebook

I feel absolutely refreshed after 12 hours of sleep! I bet you are having nice weekend with your friends, families, and perhaps lovers. Wish everyone a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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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ently, a number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joined social network services (especially, Facebook and Twitter) as a means to raise public awareness of the issues with which they are tackling and to spread their messages all around the world. Then, why are social network services appealing greatly to NGOs?

 

   People, when on social network services, collectively tend to behave benevolently. Because their profiles can be accessed freely by other people, including strangers, people want to be recognized as friendly, generous individuals. Thus, when NGOs post messages on social network services, people are willing to participate in such moves by clicking on “Like” on Facebook and “Retweet” on Twitter. It does not take a lot of time to click on icons, but that is enough to show other people that “I am keenly aware of my social responsibilities and I care about people around me.”

 

- Message Donation
   This is the most common type. Here is an example. The United Nations initiated a campaign titled “End Malaria.” In order to turn the campaign into a triumphant success, the UN selected 50 entities, both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ose influences are powerful enough to propagate the UN’s social messages all across the globe. Those selected entities sent tweets regularly regarding the “End Malaria” campaign and those tweets were reached to about 170 million people. As intended, the UN succeeded in signaling its message that “we should not let children from poor countries die of malaria.”

 

- Channel Donation
   This type of donation is gaining huge popularity among bloggers these days. NGOs design applications in which people can learn about their on-going campaigns and actually donate money thorough online payment. Individual bloggers, after customizing applications to suit their blogs’ designs, put them on display so that visitors can participate in their causes. For example, Facebook Causes, a charity site on Facebook, suggests people to donate money on their birthdays to raise funds.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Daum: Social Web Search

안녕하세요. 어제 노트북이 고장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고쳐지기를 바라며 오늘은 학교컴퓨터에서 글을 포스팅해야겠네요.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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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다음이 오는 7일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정보를 이용한 검색인 "소셜웹 검색"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합니다.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다음은 그 동안 한메일, 까페, 티스토리 등과 같이 사람들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소셜웹 검색도 이 연장선에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국내 포털사이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미투데이를, 다음은 요즘을 몇 달전에 런칭하였죠. 네이트 또한 시멘틱 검색의 도입과 더불어 검색을 할 때 검색어 관련 트윗을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도 현재 트위터 실시간 검색결과를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음이 새로 선보이는 "소셜웹 검색"은 훨씬 더 발달된 개념인데요.

   일단 가장 큰 변화는 "내 프로필"이라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올라온 친구들의 글과관련된 뉴스도 함께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검색창에 "요즘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입력하면 나랑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검색한 결과가 뜨게 됩니다.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개인이 진정으로 찾고 싶어하는 검색결과를 선보이겠다는 것이 다음의 포부를 반영한 것이죠. 이에 따라 분 단위로 검색 결과가 업데이트 됩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서비스의 제공이 사생활을 침해할 수도 있다고 제기하는데요. 사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들 대부분이 현재 어느 정도의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The Economist도 최근 페이스북의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다룬 기사를 메인으로 했을만큼 사생활 보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시장의 중요한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한국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3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동향도 심상치 않네요. 현재 네이버만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상황에서 어떤 새로운 변신을 준비중인지 기다리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2010년 8월 23일 월요일

Thy Yourself: Using Social Media to Build the Brand of You Part1

안녕하세요!! 슬프게도 일주일의 시작을 비와 함께 맞이했네요... 그래도 다들 기운 잃지 마시구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The following slide show has been shared on www.slideshare.net. Thank you for Parker Brand Creative Services for sharing this valuabl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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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라이드쇼는 Oran Parker가 만든 자료입니다. 프레젠테이션 내내 계란슬라이드를 사용했더군요. 처음에 유머를 주고자 말장난을 치네요. Egg-sited는 Excited랑 발음이 비슷하거든요. 이제 소셜미디어를 사용해서 퍼스널브랜드를 만드는 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세계는 그 어느때보다 서로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사용자 중에서 3/4는 소셜네트워킹사이트를 사용합니다. 무려 40억이 넘는 수의 사람이죠.

이제는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상당수가 소셜미디어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Facebook, Twitter, YouTube, Wikipedia 등 많은 소셜미디어들이 현재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정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슬라이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요. "당신"이 먼저인지 "브랜드"가 먼저인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왜 자꾸 계란이미지가 사용되는지 아시겠죠? 퍼스널브랜드는 바로 "당신"에 관한 것입니다. 따라서 포커스를 브랜드가 아니라 "당신"에게 맞추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에 대한 사색이 필요합니다. 먼저 당신이 누구인가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리도 더 나아가서 당신의 관심사, 꿈, 신념, 생각, 희망 들에 대해 한 번 잘 살펴보세요. 이러한 고민들을 통해 당신이 누구인지 잘 정립해야만 당신을 대표하는 퍼스널 브랜드 또한 효과적으로 나올 수 있겠죠.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속된 말로 배짱을 가지세요. 사람들은 당신의 겉모습이 아닌 바로 그 속을 알고 싶어하는 것이니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진실되어야 합니다. 소셜미디어는 바로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것이니까요.

가장 흔하게 하는 착각중에 하나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 기존미디어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생각인데요. 전통적인 미디어채널은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와 기존 미디어를 대체 관계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 좀 더 보완적, 효과적으로 자신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반사회적인 기질이 있다면 이제 그러한 태도는 버려야 할 때입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은 관계의 세상입니다.

 

오늘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퍼스널 브랜드 구축을 위해 필요한 "태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내일은 좀 더 전략적으로 어떻게 당신을 홍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2010년 8월 6일 금요일

Say Goodbye to Google Wave

Another cloudy day... When the sun will rise to shine? I am listening to "This is the moment" from Jekyll & Hyde, one of my favorite musicals. I really like its lyrics. The song comforts me and gives me a positive energy. Let's dive into the today's topic 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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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ve you ever heard of Google Wave? It is a type of social networking service provided by Google. Google, at first, was so sure that Google Wave will rise above other social networking services such as Facebook and Twitter. Google Wave featured many functions that other social networking services did not provide or poorly provided. Let me list some functions of Google Wave with pictures to help your understanding.

Voting

Group Report

File sharing

Meeting Note

Brainstorming

   Google Wave indeed provides some nice functions that other social networking services do not provide. For example, a group of friends can easily write and edit a research paper online while colleagues can discuss their department's agendas with ease. Then, why Google decided to waive Google Wave?

 

   The biggest strength of Google Wave was that it allowed its users to collaborate easily online. Yet, it failed to grab the public's attention and Google, on August 4th, announced that it will stop supporting the service. What drove Google Wave to a fiasco? Let us analyze it.

 

1. Google admitted that the service was a bit ahead of its time and thus failed to capture the public's interest. Google mentioned that Google Wave provided too many diverse services without a single brand identity. Google's own explanation is quite plausible. Nowadays the public wants a simple yet interesting service. In terms of simplicity and fun, Google Wave was meant to face a quagmire.

 

2. The developer of Google Wave also admitted that its users might have had difficulty utilizing the service because it gets slower as the users use many functions at a time. This technical fault led the users to turn their backs away from Google Wave.

 

3. Finally, Google Buzz also partially contributed to a collapse of Google Wave. Jonathan Yarmis, an IT analyst, pointed out that Google Buzz is far more useful and convenient to use than Google Wave. He further commented that the reason why Facebook and Twitter are garnering all the people around the globl is that they concentrate on a single service that everyone is interested in.

 

   People say that Google is planning to launch another social networking platform soon and expect to integrate various functions of Google Wave into that platform. Let us wait until Google comes with its miraculous service.

2010년 7월 27일 화요일

SNS 전문가 양성과정 2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일 경제에서 제공하는 SNS 전문가 양성과정 수업을 들으러 왔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수업이 진행되서 무려 새벽 7시에 일어났는데요. 이게 과연 방학인지... 그럼 오늘 배운 내용들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정리해볼께요.

 

1. 제목의 중요성

사람들이 태그가 검색노출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치라는 요소라고 생각하지만 태그 못지 않게 제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목은 최대한 키워드 위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러분도 앞으로 블로그, 까페 등을 운영하실 때 좋은 제목을 설정해보세요!

 

2. Facebook과 Twitter 연동하기

Facebook에서 제공되는 Twitte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시면 Twitter에서 Facebook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반대는 안 된다고 해서 아쉽군요. 스마트폰이 없는 저는 사실 Facebook을 더 많이 이용하거든요. 여러분도 연동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싸이월드에서 Facebook, Twitter를 한꺼번에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3. 좋은 블로그 컨텐츠 만드는 법

이강석 강사님께서 좋은 말을 해주셨는데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처음에 베껴쓰고 모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죠^^ 신문의 논설란을 참고하시면 일관적인 글쓰기 스타일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하니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4. 메타사이트

메타사이트에 여러분의 블로그를 등록하시면 유입수를 늘려 방문자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오늘 매운 정보 중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정보인데요. 하지만 단순히 이런 식으로 방문수를 늘리는 것 이외에도 여러분이 직접 연관을 맺으신 블로그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코멘트, 트랙배) 하신다며 진정한 의미의 블로그 지지자들이 많아질 것 같네요^^

 

오늘 너무 힘드네요. 조금 있다가 친구와 후배들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정책발표회를 준비해야 하거든요. 그래도 미소를 잃지 말고 모두 함께 스마일:)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야후 소셜펄스!

안녕하세요! 요즘 좀 뜬금했죠? 개인적으로 바쁘다는 건 100% 거짓말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핑계에 불과하니까 그냥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매일경제에 아침 일찍 가서 SNS 전문가 양성 특강을 듣게 됩니다. 매일 후기를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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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라고 하죠? iPhone 4G, VEGA, Galaxy S 등 수 많은 스마트폰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한만큼 우리 소셜네트워킹사이트(Social Networking Site, SNS)들도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Facebook, Twitter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SNS들이 우리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엄청난 노력 중에 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SNS는 Yahoo!의 소셜펄스입니다.

주소: http://pulse.yahoo.com

그럼 소셜펄스의 기능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릴텐데요. 소셜펄스의 기능 하나하나가 소셜펄스만이 가지는 장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 소셜 네트워크 통합관리 용이

소셜펄스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야후!의 SNS는 주머니와 같은 존재입니다. 여러가지 SNS들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죠. 현재 Facebook는 쌍방향 연동 활용이 가능하며 Twitter는 현재 tweet확인만 가능하지만 머지 않아 쌍방향 연동 활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 번에 3가지 SNS들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소셜펄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여러가지 SNS 계정을 만들어야 되는 시대에 이렇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펄스가 나름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2. 고해상도 사진 업로드 및 무한 사진 저장

Flickr처럼 사진에 설명도 달 수 있고 또 원본사진을 고해상도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싸이월드의 경우에는 용량에 제한이 있어서 국내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았죠. 이러한 불만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네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진에 구구절절 이야기 다는 걸 좋아하니까 말이죠^^

 

3. 개인 맞춤 연동 서비스

자기가 자주 찾는 사이트를 등록하면 업데이트가 있을 시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이 기능 매우 마음에 드네요. 소셜펄스만 한 번 들어가면 여러가지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과연 야후!가 야심차게 준비한 소셜펄스가 성공할까요? 너무 강력한 주자들이 앞에서 지키고 있긴 한데요. 한 번 기다려보자구요:)

2010년 7월 19일 월요일

한국의 Foursquare: 아임인

요즘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LBS)가 대세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데요. Foursquare, Loopt, Gowalla(제가 조만간에 Gowalla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등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는 요즘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비록 Foursquare가 선두에 있기는 하나 어떻게 될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죠. 이렇게 경쟁적인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LBS) 분야에 한국도 뛰어들었네요. 바로 아임인이라는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인데요. 그러면 어떤 서비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oursquare에서는 체크인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면 아임인(I'M IN)에서는 발도장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현재 거의 모든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는 인터페이스는 같지만 각각 표현만 다르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Foursquare의 시장(mayor)와 Loopt의 보스(boss)가 서로 다를 바가 없는 것처럼 말이죠. 따라서 Foursquare처럼 자신이 지금 있는 장소에서 발도장을 쿡 찍으면 되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친구들이 어디서 발도장을 쿡 찍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Foursquare와 차별화된 점을 뽑자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드네요. (저는 사진 찍는 걸 매우 좋아한답니다^^ 남는 건 사진 뿐이자나요?)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는 각각 서로 연동되는 소셜네트워킹사이트가 존재하는데요. Foursquare는 Twitter와 Loopt는 Facebook과 연동되어 사용되고 있죠. Loopt보다는 Foursquare와 좀 더 유사한 아임인도 Twitter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웃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내가 추가한 이웃"과 "나를 추가한 이웃"이라는 말이 저 위에서 보이시죠. 쉽게 생각해서 "내가 추가한 이웃"은 Twitter의 following, "나를 추가한 이웃"은 Twitter의 follower와 일맥상통합니다. 즉, 승인 받을 필요 없이 추가하고 싶으면 이웃으로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Foursquare가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네요.

Foursquare의 시장, Loopt의 보스와 같이 아임인에는 콜럼버스가 있는데요. 콜럼버스는 어떤 장소를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솔직히 말해서 시장과 보스에 비해 그렇게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Foursquare와 Loopt가 기업의 활발한 프로모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아임인의 콜럼버스도 그러한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Foursquare의 아성은 아직 무너뜨리기 어렵다는 말을 했는데요. Foursquare는 아주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서 당분간 일등 자리를 아무에게도 내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아임인의 행보는 어떨까요? 한 번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소셜미디어로 연(緣)테크하기

드디어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straight A를 맞아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네요ㅎㅎ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시작할께요^^ 게다가 이틀 후면 대망의 여름방학이라 지금 매우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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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緣)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재테크가 자산을 관리하는 거라면 연테크는 바로 인맥을 관리하는 건데요. 요즘 들어 인간 관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인맥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인식이 사회에 퍼져있죠. 이런 연테크를 하는데 소셜미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게 되어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제일기획이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SNS 이용행태를 조사했는데요. 조사 결과 질문대상자의 69%가 미니홈피, 동호회, 까페, 블로그, 마이크로블로그(트위터, 미투데이 등)와 같은 SNS에 주 3회 이상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69%의 사람들 중 85%는 하루에 1회 이상 SNS에 접속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모바일 SNS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52%는 무려 하루에 5회 이상 접속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다수가 이런 SNS를 사용하면서 자신이 트렌드를 앞서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하여 조사자들의 흥미를 끌었는데요. 이번 리서치를 담당한 제일기획 조경식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수평적 네트워크 시대에 개인의 네트워크와 그 네트워크에서 오는 정보력이 개인의 파워를 보여주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며 연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연테크 여러분은 잘하고 계신가요? 항상 말하지만 인간 관계는 진실성이 중요한 거 잊지 마세요!!

2010년 6월 7일 월요일

Twitter를 지배하는 법칙은?

어제 Twitter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어요:) 오늘은 그 기사를 바탕으로 글을 한 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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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파레토의 법칙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파레토의 법칙은 소득분포의 불평등도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데요. 결국 주장하는 바는 "상위 20%가 전체 소득의 80%를 차지한다"입니다. 흔히 80:20의 법칙이라고도 부르는 파레토 법칙은 경영분야에서도 쓰이는 말인데요. 바로 "20%의 소수가 80%의 결과를 낸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이 법칙이 소셜미디어의 세계에서도 적용될까요?

 

   전문가들은 Twitter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지배하는 것은 파레토의 법칙보다는 롱테일의 법칙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롱테일의 법칙에 따르면 사소한 다수 80%가 핵심적 소수 20%보다 더 가치있는 결과를 내 놓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한 번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소셜미디어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생산해내는 장입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대화를 할 수록 더 양질의 정보가 생산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어떤 사람의 의견에 새로운 의견을 더해가며 소위 알파라이징을 하는 것이죠. 따라서 사소한 다수 80%가 Twitte와 같은 소셜미디어 세상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핵심적 소수 20%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에 파급하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보면 파워블로거가 있습니다. 파워블로그에 포스팅되는 정보들은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죠. 이렇게 파급력이 강한 소수 20%가 상대적으로는 파급력이 약한 사소한 다수 80%에게 정보를 공유한다며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죠.

 

   소셜미디어는 서로서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미디어채널입니다. 이러한 미디어채널은 소수보다는 개개인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공간입니다.

Facebook in Online Privacy Controversy

Facebook, a gigantic Internet company, found itself in trouble when privacy regulators castigated it for making its users’ personal information available online.


People now begin to fear that their online privacy might be infringed upon by the Internet industry. In fact, the industry’s participants are competing with each other so fiercely that they are doing whatever it takes to get the upper hand in today’s market, especially when it comes to data collecting. This phenomenon has forced governments to come up with stricter measures in order to secure people’s online privacy.


The industry has its own excuses. It repeatedly points out that it has done quite a lot to guarantee its users the protection of their online privacy. According to Facebook, most users are satisfied with the services offered and the level of their online privacy. The problem is just that the media is arousing a commotion to grab people’s attention, a common example of media hysteria.


The privacy regulators’ censorship of Facebook is indeed too extreme. Facebook users may choose to leave the service at free will, since the social network services (SNS) market is hardly a monopoly. Moreover, regulating the Internet industry to secure online privacy is not a clever idea. An oppressive business environment is likely to suppress innovation, and it will result in preventing entrepreneurs from inventing creative business models.


Still, we cannot dismiss the online privacy issue simply because imposing regulations might result in a less stimulating business atmosphere. Social networks services including Facebook are expanding at an extremely rapid rate nowadays. These services have a strong incentive to reveal more information about their users, since they gain profit from demographically targeted advertisements.


Thus, in order to deal with this issue on the fundamental level, we should form a new assumption. The Internet industry takes it for granted that people decide to share their personal information when they join the services. However, that is not the case. Rather, the industry should allow its users to loosen privacy controls only if they want to. If Facebook fails to do this, this controversy will inevitably lead it to its decline someday.

2010년 6월 3일 목요일

10 Misconceptions Regarding the Social Media Marketing Part2

6. Social media marketing has no rules?

(소셜미디어마케팅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다?)

 

신생분야라고 해서 정해진 규칙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몇가지를 보자면, "진심으로 대하라!" "너무 홍보에만 치중하면 안된다!"이 있습니다. 이렇게 몇 가지 안되긴 해도 이 몇 가지 안되는 규칙들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7. Social media marketing gets immediate results?

(소셜미디어마케팅은 즉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건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소셜미디어마케팅은 엄청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소셜미디어마케팅은 고객들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영향을 끼치게 되는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절대로 단시간에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죠. 하지만 한 번 그 결과를 얻게 된다면 일회성 캠페인보다는 훨씬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죠:)

 

8. Social media marketing is too risky?

(소셜미디어마케팅은 너무 리스크가 많다?)

 

이건 금융시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시장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입니다. 소셜미디어마케팅 경쟁에 뛰어들 때에는 물론 몇가지를 고려해야 하긴 합니다. 자신이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기업 규제 환경도 잘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들은 소셜미디어라는 채널을 통해 당신의 기업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리스크는 이러한 대화를 무시해버리는 것입니다:)

 

9. Social media marketing is new?

(소셜미디어마케팅은 신생분야다?)

 

과연 그럴까요? 소셜미디어마케팅을 하기 위한 도구들은 분명 신생입니다. Facebook은 2006에 출범했고 Twitter의 경우에도 2007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니까요. 하지만 소셜미디어마케팅이란 아까도 말했듯이 사람들의 대화의 방향을 변화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기본바탕으로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화는 정말 이전부터 존재해왔죠. 하지만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들이 이러한 대화의 속도와 크기를 증가시켰죠. 따라서 소셜미디어마케팅을 급속도로 발전하게 한 도구는 신생이지만 이 마케팅기법자체는 계속 존재해왔습니다:)

 

10. Social media marketing doesn't apply to my business?

(소셜미디어마케팅은 내 기업에겐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그런 산업도 존재할겁니다. 예를 들어, 군수 산업이라면 이러한 소셜미디어마케팅이 필요가 없겠죠. 아니,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상품/서비스 사업은 소셜미디어마케팅을 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누군가는 당신의 브랜드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을테고 그 대화를 소셜미디어마케팅을 통해 더욱 더 고객과 기업에게 가치있는 방향으로 재조정할 수 있을테니까요:)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The Broadening Reach of Social Media Marketing

Even though I had hyper-busy days last weekend, I should have updated more frequently ㅜㅜ

I am so sorry... but still love you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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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article is about the radius of social media marketing... how far it has come!!

 

1. Social Networking Sites

Also known as "social networking services". Facebook, LinkedIn, Twitter, and other social network sites are being loved by many corporate marketers because these sites enable them to reach a larger group of audience with different genders, ages, and even interests. They are a very effective tool to reach demographically-targeted consumer groups. These consumers make fan pages on their social network services, which corporate marketers are really interested in. They can acquire a lot of demographic information through them. Moreover, companies distribute their online applications through these social network services and communicate with their consumers via these marvelous services.

 

2. Syndicated Videos

The use of videos as a marketing tool is increasing at an alarmingly fast rate. Corporates provide videos through YouTube and other syndicated video providers. Consumers are visually attracted by media contents created by companies. YouTube is definitely a harbinger in this field. This field will continue to grow as people post these videos on social networking sites or send them through i-phones.

 

3. Blogs

One of the very first social media, but yet still influential in the market. Blogs consistently provides high-quality contents on webs. Successful blogs attract thousands of people each day, establishing a powerful clientele. Through these blogs, companies can start up conversations or dialogues with their customers. Blogs are especially useful and effective in strengthening corporates' brand images. Blogs, though not popular as it was before, still enjoys their popularity and many corporates and consumers still express their deep interests toward them, which makes blogs a important marketing tool.

 

4. Review Sites

People frequently and consistently give their ratings on these review sites. Corporates keep their eyes close on these review sites because they are the places where corporate marketers directly gather information about people's preference over certain products. Although they account for a small percentage in social media marketing sector, their influence is not that minimal as their size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