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미투데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미투데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0년 8월 3일 화요일

Facebook A-Z Part1

안녕하세요!! 이제 아픈것도 다 나았구...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Facebook에 대해서 좀 더 심도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록 하겠습니다. Facebook은 제가 Twitter보다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이구요. 실제로 우리나라는 Twitter 광풍이 불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는 Facebook 사용자가 훨씬 많습니다. Jamie Park이라는 우리나라 분께서 Slideshare에 올리신 공개 ppt를 사용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Jamie Park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셔... 오늘의 이야기 출발:)

---------------------------------------------------------------------------------------------

먼저 이 만화가 시사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인터넷이 뭐에요?"라는 아들의 질문에 아버지께서 "페이스북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답을 주시네요. 그 만큼 요즘 페이스북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먼저 페이스북의 현황부터 시작해서 인터페이스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더 나아가 마케팅 블로그니까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되시죠?

현재 페이스북에 가입된 등록자수가 2010년 7월을 기준으로 5억을 돌파했습니다. 페이스북을 나라로 치면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국가가 됩니다. 페이스북 유저들의 사용 행태를 조사해보았는데요. 하루에 무려 54.6회나 접속해 총 86.3분을 페이스북에서 활동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유저의 53%가 매일같이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평균 130명 정도의 친구를 가지고 있으며 한달에 25개 정도의 댓글을 단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페이스북이 얼마나 우리들의 생활에 침투했는지 알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페이스북에 접속합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사진도 올리고 하는데요. 저는 싸이월드하고 페이스북도 하는데... 둘은 정말 반대되는 성격이 많은 것 같네요. 그 이야기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하도록 할께요^^ 하지만 둘다 매우 재미있고 유용한 소셜미디어에는 틀림없는 것 같네요.

이 그래프는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의 성장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투데이는 워낙 2NE1, 빅뱅 등 연예인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서 그 효과로 급속도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이벤트들도 미투데이와 연관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보니 애프터스쿨 제9의 멤버 모집을 하는데 미투데이에서 공개오디션을 하더군요. 트위터는 정말 광풍이라고 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구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페이스북도 서서히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하지만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사용층이 형성이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 또 현재 스마트폰 앱스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받는 앱스 중에 하나가 페이스북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필수 소셜미디어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그렇다면 내일은 이렇게 핫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배워볼께요^^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소셜미디어로 연(緣)테크하기

드디어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straight A를 맞아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네요ㅎㅎ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시작할께요^^ 게다가 이틀 후면 대망의 여름방학이라 지금 매우 설레요!!

----------------------------------------------------------------------------------------------

 

연(緣)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재테크가 자산을 관리하는 거라면 연테크는 바로 인맥을 관리하는 건데요. 요즘 들어 인간 관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인맥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인식이 사회에 퍼져있죠. 이런 연테크를 하는데 소셜미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게 되어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제일기획이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SNS 이용행태를 조사했는데요. 조사 결과 질문대상자의 69%가 미니홈피, 동호회, 까페, 블로그, 마이크로블로그(트위터, 미투데이 등)와 같은 SNS에 주 3회 이상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69%의 사람들 중 85%는 하루에 1회 이상 SNS에 접속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모바일 SNS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52%는 무려 하루에 5회 이상 접속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다수가 이런 SNS를 사용하면서 자신이 트렌드를 앞서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하여 조사자들의 흥미를 끌었는데요. 이번 리서치를 담당한 제일기획 조경식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수평적 네트워크 시대에 개인의 네트워크와 그 네트워크에서 오는 정보력이 개인의 파워를 보여주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며 연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연테크 여러분은 잘하고 계신가요? 항상 말하지만 인간 관계는 진실성이 중요한 거 잊지 마세요!!

2010년 5월 5일 수요일

4 Steps of Social Media Marketing

 

Step1: 고객과의 소통의 도구

   많은 기업들이 현재 소셜미디어를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소셜미디어가 기존의 다른 미디어들과는 차별화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실시간(real-time)이라는 속성이죠. Twitter나 Facebook의 경우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Twitter에 트위터유저가 글을 tweet하면 많은 사람들이 retweet을 합니다. 정말 빠른 시간 내에 반응을 알 수 있죠. 이러한 즉각성은 i-phone과 같은 스마트폰이 발전해감에 따라 더욱 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따라서 고객들의 반응을 재빠르게 알아낼 수 있고 또한 고객들의 소리에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답을 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뒤늦게 이러한 소셜미디어의 흐름에 타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아직 처음이라 외국의 소셜미디어에 비해 폐쇄적인 면이 강해 질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어쨌든 소셜미디어가 전세계적으로 고객과 기업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네요.

 

Step2: 고객 대상 촉진 활동의 도구

   소셜미디어가 기업에게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서일까요? 소셜미디어가 바로 기업의 프로모션활동, 즉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소셜미디어가 엄청난 파급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Twitter의 예를 들어 봅시다. Retweet이란 기능은 트위트유저가 자신들의 follower들에게 메세지를 한번에 쏘아 보내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트위트유저가 한 메세지를10명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그 10명이 또 10명에게 retweet하고 또 그 10명이 10명에게 retweet한다면 순식간에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메세지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인 파급효과를 지닌 소셜미디어를 기업이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우리나라에서도 Daum의 YOZM과 NAVER의 미투데이가 한국형 소셜미디어로의 입지를 조금씩 굳히게 되면서 기업들이 점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Step3: 고객의 구매에 영향을 주는 도구

   최근 Twitter에서 기업들에게 Promoted Tweets라는 새로운 기업 수익모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Promoted Tweets랑 Twitter가 Google Ad Sense에 필적할 만큼 야심을 기울여 만들어낸 수익모델이다. 사람들이 Twitter나 Facebook을 이용하는 이유는 당연히 기업들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아니다. 바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면서 인맥을 쌓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이러한 고객들의 대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 중요하다. Promoted Tweets의 메커니즘을 알아보자. 트위터유저가 친구랑 Starbucks에 대해 대화하다가 Starbucks를 검색했다고 해보자. 그러면 현재 Starbucks가 실행하고 있는 모든 프로모션 활동이 실시간으로 웹에 뜨게 된다. 이렇게 소셜미디어는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프로모션을 하면서 고객의 실질적 상품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Step4: 고객과 기업 간의 애착을 형성하는 도구

   소셜미디어마케팅은 왜 이렇게 고객들로 부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새로운 마케팅 분야라서? 단순히 고객들의 의견이 기업에 반영되서? 이러한 단순한 이유만은 아닐 것이다.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소셜미디어는 인간의 애착욕구(attachment desire)을 이용하고 있다. 사람들을 항상 누군과와 연결되고 싶어한다. "Always in touch"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에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Twitter의 처음 페이지는 "What are you doing" 미투데이의 처음 페이지는 "지금 무슨 생각해?" 이러한 문구들이 바로 소셜미디어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서로간의 애착을 쌍하야 한다. 애착의 형성은 기업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바로 고객이 꾸준히 자사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