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4일 금요일

Facebook v. Twitter: Which is the better marketing platform?

안녕하세요! 이제 추석연휴도 끝났으니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Today's posting is based on an article published by Search Engin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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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바로 트위터 대 페이스북입니다. 정말 세기의 대결인데요! 트위터와 페이스북 중에서 어느 SNS가 더 좋은 마케팅 기반일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Search Engine Journal의 기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위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Search Engine Journal은 Facebook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008년 "트위터 혁명"이라는 말이 등장했습니다. 사람들은 과연 트위터가 revolution(혁명)인지 fad(일시적 유행)인지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 통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트위터는 2009년에 매우 급격한 성장을 합니다. 2010년에도 트위터의 인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죠. 단순한 유행이 아닌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다음 그래프는 재미있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페이스북 마케팅과 트위터 마케팅 중에서 페이스북 마케팅이 월등한 성장세를 보여준다는 점이죠. 트위터 마케팅은 오히려 2009년 중반 이후로 정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은 큰 위기를 맞이하긴 했지만 계속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죠. 게다가 Search Engine Journal와 TweetROI의 한 공동연구에 따르면 트위터 마케팅은 아직 스팸성 마케팅이 많다고 합니다. 마케팅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비창의적인 형식이죠.

이 그래프도 앞의 내용을 잘 나타내주고 있죠. 여기서도 트위터 마케팅은 좀 더 정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많은 회사들과 기관들은 페이스북 보다는 트위터에 더욱 열성적입니다. Search Engine Journal은 트위터에 대해서만 떠드는 이러한 사람들은 geek(괴짜)라고 표현하였는데요. Search Engine Journal은 왜 geek들이 트위터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아쉽게도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보다는 트위터 마케팅 성공사례가 훨씬 더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언론과 블로거들의 사랑을 받는 트위터가 따라서 당연히 더 많이 연구되고 회자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Search Engine Journal이 감히 말하지만 훨씬 더 총체적이고 대중적인 미디어입니다. 트위터 전문가라고 하는 것이 페이스북 전문가라고 하는 것보다 더 있어보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Search Engine Journal이 페이스북이 더 좋은 마케팅 기반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Huge Penetration(거대한 침투력)

앞의 통계자료들이 잘 보여주듯이 사람들은 대중은 페이스북 마케팅을 더 찾고 있습니다.

 

2. Reliable Stats(신뢰성있는 통계자료)

페이스북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통계 서비스는 매우 정밀합니다.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마케팅 플랜을 세우는 기업에게는 페이스북이 훨씬 더 유용합니다. 트위터의 경우 외부 앱스 통계 서비스가 더 활발한 터라 페이스북만큼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3. Ad Integration and Targeting Ability(광고 통합력과 표적능력)

트위터와 달리 페이스북에 광고를 하게 되면 페이스북 브랜드 페이지에 통합이 잘 됩니다. 따라서 표적층을 더 잘 공략할 수 있습니다.

 

4. Mainstream Appeal(주류층 어필)

페이스북은 동영상과 사진이 활발하게 공유되는 멀티미디어적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평범한 대중들을 멀티미디어에 더 반응하고 참여합니다.

 

5. Brazlow's Hierarchy of Awesomeness

Search Engine Journal이 만든 이론입니다. 사람들은 비전,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에 가장 큰 매력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 창조 측면에서 페이스북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브랜딩은 남들이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기업만의 독특함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 이렇게 Search Engine Journal의 발표를 제가 정리해서 전해드렸는데요. 동의하시나요? 동의하지 않으시면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활발한 토론을 해보자구요^^

댓글 2개:

  1. 페이스북...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익숙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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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에너지의 투자정도가 페북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트윗에 비해 페북의 접근성 또한 더 높은것 같네요.

    140자 단문의 부담감은 정말 낮으니까요.



    하지만 마케팅 측면에서 본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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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enwolf - 2010/09/26 11:34
    저도 트위터보다는 페이스북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아무래도 트위터는 정보성이 강하고

    네트워킹측면에서는 페이스북이 싸이월드랑

    비슷한 면모가 많아서 편하더라구요 ㅎㅎ

    사진에 댓글도 달구 동영상두 올리고

    페이스북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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