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목요일

CoffeeGroundz: How to Make Regular Customers with Twitter

오늘은 지각도 안하고 아침밥도 챙겨먹었습니다! 내일이면 기숙사를 탈출해서 집으로 갈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집에 가려면 남은 해야할 일을 처리해야 하죠... 먼저 블로깅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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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Groundz는 휴스턴에 기반을 둔 커피 브랜드입니다. 가격대도 아주 비싸지 않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커피 브랜드의 트위터마케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시작해볼까요? 

CoffeeGroundz가 트위터를 시작한 것은 2008 10월입니다. JR. CohenCoffeeGroundz 앤젤투자자의 조언을 받고 트위터 브랜드 계정을 런칭합니다. "그 당시에 저는 무엇을 해야하는 지도 몰랐고 심지어 DM이 무엇의 약자인지도 몰랐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DM Direct Message의 약자입니다.) 하지만 그가 트위터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CoffeeGroundz를 팔로잉하는 휴스턴 고객들과 상호교류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팔로워수를 늘리는 것은 생물체가 성장하는 것처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관계를 맺은 고객들과의 유대관계는 매우 강했죠."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트위터에 "J.R을 찾으세요!"라는 트윗을 날린 뒤 실제로 매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업과 고객 사이의 감정적 연대를 강화시키는 것이죠. 그는 "이런게 바로 소셜미디어죠."라고 웃으며 말합니다.

 

2008년 할로윈에 CoffeeGroundz의 단골인 Sean Stoner가 갑자기 트위터로 "아침세트메뉴 테이크 아웃 해가게 준비 좀 해주세요."라고 트윗을 날렸습니다. 트위터를 열성적으로 관리하고 있던 J.R은 때마침 그의 트윗을 보았고 "알겠습니다!"라는 트윗을 날렸죠. 이 경험을 통해 CoffeeGroundz는 최초로 트위터로 온라인 주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창의적이라고 생각한 J.R은 대대적으로 "트위터 주문" 서비스를 시작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자리를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게 테라스에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제는 주문을 하기 위해 가게 안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죠. DM을 통해 주문을 하면 되니까요. J.R은 심지어 제 개에게 먹일 물도 가져다 줍니다."라며 한 고객은 엄청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트위터 주문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됩니다.

 

CoffeeGroundz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바로 진정한 고객과의 의사소통입니다. J.R은 트위터에서 만난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는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입니다. 또 이렇게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좋은 사업 아이디어도 얻게 되었구요. 이런게 바로 진정한 1 2조 아닐까요? CoffeeGroundz 팔로워가 되고 싶으시면 지금 @coffeegroundz를 팔로잉하세요!

댓글 2개:

  1. 좋긴한데

    엄청 힘들거 같아



    ironic한;;; you know

    the new way is both convenient AND adding more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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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o Yeon Shin - 2010/09/27 00:36
    ㅋㅋㅋㅋ

    reminds me of revenge theory

    that we covered in our English

    Language class, huh? ㅋㅋ

    Ms. Ryu will be proud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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