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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1일 수요일

Coolhaus가 social media marketing에 시사하는 점

The official logo of COOLHAUS

      안녕하세요:) 어제는 BBQ Kogi 트럭이 어떻게 LA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Kogi 트럭이 이 지역 저 지역 돌아다녀야 한다는 weakness을 Twitter를 이용한 social media marketing으로 훌륭하게 극복하였는데요. 오늘은 Kogi 트럭의 다른 버전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오늘 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Coolhaus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인데요. 그럼 시작해볼께요~~!!

 

   Coolhaus는 잠시 앞에서 말했듯이 Kogi 트럭의 또 다른 버전인데요. Coolhaus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팔고 있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여름에 딱 맞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죠. 실제로도 BBQ Kogi와 제휴를 맺었다고 합니다.

Coolhaus 트럭 모습

 

일단 트럭에 핑크색이 있어서 멀리서 spot하기도 용이하고 아기자기한 느낌도 있는 것 같네요. 그러면 Coolhaus의 Twitter를 한 번 보도록 해요:)

 

Coolhaus의 follower 수는 8155명인데요. 어제 Kogi의 follower수가 몇만명에 이르는 것에 비하면 아직 적은 숫자이긴 하지만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나름 괜찮은 숫자네요.

   Coolhaus도 Kogi 트럭처럼 언제 어느 지역에 도착할 건지 알려줌으로써 자신의 weakness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솔직히 오늘 글의 읽으시면서 어떤 느낌이 들으셨나요? "음... 어제 Kogi트럭이랑 비교해서 다를게없네..." "별로 신선하게 다가오는 점은 없는데..."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셨을 거에요. 당연합니다. 사업아이템만 다를 뿐 사업방식이나 주요 마케팅 방식이 서로 거의 다르지 않으니까요. 바로 이것입니다.

 

   요즘들어서 이러한 소셜마케팅기법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때는 블루오션이었던 시장이 순식간에 레드오션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죠. 그러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본 플랫폼으로 이러한 업계에 뛰어드는 후발주자들은 더 이상 신선함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온 것이죠.

 

   중요한 것은 소셜미디어마케팅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의 사업으로 customize하는 작업입니다. 물론 지금 유행이 되고 실제로 돈을 벌어다 주고 있는 social media marketing 기법들을 사용한다며 아마 앞으로 몇달간은 짭잘한 수입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후에 신선함을 잃고 나면 이러한 마법도 순식간에 끝이 나겠죠. 그래서 이제부터 social media marketing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점을 찾아 social media marketing에 접목시키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